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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 vs 좆센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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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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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공간

아우슈비츠: 좁아 터지고 빽빽하긴 해도 어쨌든 개인침대 하나씩 있음
좆센군: 내무반 애벌레 생활

음식

아우슈비츠: 부실하긴 하지만 어쨌든 서양식으로 만든 스프같은거, 양식
좆센군: 부실하고 맛없는 센식

출퇴근/휴가

아우슈비츠: 24시간 감금, 휴가 없음
좆센군: 24시간 감금, 물론 가끔씩 휴가는 나옴

낭만

아우슈비츠: 유럽이라서 수용소여도 낭만이 있음(몇년전에 가봤다)
좆센군: 건축물도 자연환경도 다 병신이라 낭만 따위 없음

외모

아우슈비츠: 잘생기고 키크고 훤칠한 금발벽안의 독일군, 귀여운 유대인 소녀
좆센군: 뿔테 소추들

군복

아우슈비츠: 세계 최고의 멋있는 디자인
좆센군: 지금은 나름 미군 따라한거 같지만, 몇년전까지 촌스러운 개구리 군복이었음

월급

아우슈비츠: 없음, 가끔씩 일 잘하면 빵이나 감자같은거 줌
좆센군: 요즘은 40만원 받지만 90년대만 해도 담배 한갑으로 때움

정당성

아우슈비츠: 전유럽을 상대로 싸우는 중이라 군수산업에 동원할 노동력이 필요했음
좆센군: 전시 상황도 아닌데다 주적은 기껏해야 세계 최약체인 북한

학살/인권유린

아우슈비츠: o
좆센군: o, 매년 200명이 자 살이나 사고사로 죽고 박정희 정권 18년 동안엔 3만명이 죽었음

국제사회의 반응

아우슈비츠: 항상 추모되고 인권유린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교육되고 기억됨
좆센군: ilo정도만 빼면 관심없음

영화/소설

아우슈비츠: 나치의 만행을 고발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되새기는 수많은 명작들과 소설들이 나옴
좆센군: 강제징용이라는 악행을 고발하긴 커녕, 군내 부조리를 희화화하는 작품들만 나옴

현재인식

아우슈비츠: 유럽국가들에서 기억되고 추모됨
좆센군: 아직도 강제징용 진행중이고 심각함도 못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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