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츠 6.0, 내년 1월달에 워홀로 호텔 하우스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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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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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 하우스맨 하는 걸로 계획 세웠다.
여기 갤에 아이엘츠 6.0인데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글을 몇 개 썼었어서 걍 이렇게 소개 함 ㅋㅋ
도시는 대도시 말고 일손 부족한 외각으로(외각 도시 말하는 거지 강원도 산골 말고..)
갈 생각이다.
애초에 캐나다에서 살고싶은 이유가 북미 특유의 널찍널찍하고, 북미스러운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그런 거지
도시 맛 보고싶어서 그러는 게 전혀 아니다.
애초에 그럴 거 같으면 일본을 갔거나 한국에 쭉 살았겠지..
다만 피아노 학원은 있었으면 좋겠다. 내 유일한 취미라서;;
난 집에서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청소하는 것도 좋아하는 데,
좁은 주방 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거보다
움직이면서 하면서, 사람들을 마주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한다.
힘들더라도 이벤트들도 많이 생기고 뿌듯하겠지.
존나 바쁘다고 하는 데, 내가 편돌이 생활을 오래하면서 느낀 건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일은 절대 하면 안 되겠다는 거임.
진짜 정신병 걸릴 뻔 했다. 손님 대하는 거 좆같을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역시 사람은 사람을 마주해야 살아가는 느낌이 나더라.
근데 스트레스는 받아도 무언가를 하는 일은 시간이 훨씬 빨리가더라. 보람도 있고.
정장 입고 일하는 곳도 있다고 하던데,
나는 한국에서 여름에도 비즈니스 캐주얼(셔츠 + 슬랙스 + 구두)을 하고 다닐정도로
정장을 좋아한다. 남자에게 가장 멋진 옷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불편하더라도 정장 입고 일하는 곳이였으면 좋겠다.
일단 워홀로 간 다음, 하우스키퍼or하우스맨 부족한, 영주권 잘 주는 주에 가서(찾아야지..)
일 하면서 pnp 영주권 노릴 거임.
어짜피 평생 하우스 키퍼가 아니라 영주권 딴 후에 컬리지나 유니버스티 가는 게 목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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