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아 이 추운 땅에서 더이상 고생하기 싫다.

탈캐하면좋음 작성
작성일 2022.02.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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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면 -30임.
이제 2년 기술사로 좆소에서 일함.
전문대졸임. ㅋㅋㅋㅋ 알버타주립대에서 자퇴함.
(월래 공부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지만 부모 지원도 없었음.)
군대 못감. 한국국적 포기함. 캐나다 시민권자임.
나이가 27살인데 거의 22년 여기 살았음. 벤쿠버로 5살때 왔나? 기억이 없음. 이제 여기 너무 오래 살아서 한국어 잘 못씀. 영어는 완전 캐나다 시골 사투리씀.
나도 일본어 공부해서 일본으로 이민가고 싶은데 전졸이라서 갈수있을가 고민임. 그래고 일본 이민가기 존나 힘들다고함.
아마 다음 년에 대학 재학해서 학사나 만들어서 일본으로 이민가고 싶음.
호카이도에서 살고싶음.
캐나다 극혐함. 여기 살기 싫음. 차라리 북한에서 살겠다.
부모한테 매일 원망함. 무책임적인 돈밖에 모르는 병신들...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못함. 아버지는 여권 사본 안 준다고 했고 친엄마는 이혼 되 어디 사는지 모름.

그냥 불법체류자 살가 고민중.
빨리 고독사로 뒤졌으면 좋겠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