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아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진짜 아침부터 지금까지 계속 티비소리 떔에 머리가 아파죽겠네. 양손으로 내 머리압박하는 기분이야.

감기증상있어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데 12시간넘게 티비소리 들으면 ㄹㅇ 죽을맛임.

가뜩이나 귀도 두분 다 어두우셔서 크게 트는데 내가 암만 이어폰꽂고 크게 해도 다들려 ㅅㅂㅋㅋㅋ

아 진짜 방뺴는날 포스트잇에 이방 빨리 떠요 라고 붙이고싶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사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인곳은 처음이네.

댓글 9개

ㅇㅇ 노인들 소리 ㄹㅇ 크게 틀긴함. 나는 한국서 실리콘 귀마개 4만원짜리 3세트 챙겨왔음 ㅎㅎ 진짜 감정 상하면 하루하루가 힘들더라 최대한 안마주치고 싶고

진짜 내 가족도 아닌 노인들이랑 사는건 두번다시 하고싶지않다. 이거외에 할아버지 가래침 뱉는소리에.. 가끔 가족들 와서 시끌벅적하고, 주방사용은 몇시간씩 쓰니까 하루하루가 너무 스트레시야

남들이랑 사는거면 스펀지로 된 이어플러그는 필수징잘때도 꿀잠잘수있고 머리아플때도 끼면 소음 차단되고, 처음 적응하는데 며칠걸리는게 문제지만 ㅇㅇ

다른 사람들이랑 살떈 이런 스트레스 전혀없었는데 티비소리가 날 죽이네 진짜 ㅋㅋ

필수랑께요물론 안써도 좋은 환경이면 제일 좋지만당장 자야하는데, 쉬어야하는데, 소음때매재충전 못하면 나만 손해거든한뭉탱이 사놓으셔ㅇㅇ

에어팟 프로 이번 블프에 지르는 거 추천. 노이즈 캔슬링 하나는 진짜 좋아서 집에서도 방음이 잘 되면 그냥 그거 끼고 있음 정말 속편함.

이미 프로있음. 근데 계속 끼고있으면 귀아프고 막상 나갈때 쓰면 배터리 없어서 잘 안쓰게 되더라 ㅋㅋ 걍 노캔되는 유선이어폰 하나사야할듯

백색소음기가 필요하겠군....아니면 한국식으로 우퍼사서 복수샷...ㅠ

소음스트레스진짜 힘든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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