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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현지인들은 돈 이런거엔 되게 엄청 예민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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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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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어느 룸메가 나가서 다른 애랑 같이 월세를 더 내야 되서 그 나간 룸메 월세를 반씩 쪼개서 내기러 했음. 문제는 그당시엔 난 얼마정도 내야할지 몰라서 그냥 반 내더라도 내가 좀더 내는게 낫지 않나 싶어서 돈을 더 냄 (하필이면 그 다름애가 자기 집에 가느라고 이메일을 못보고나 거기 인터넷이 없어서 답장이 안 보내줬나봄)
결론적으로 먀가 60불을 더 내게 됐지만 이번 한번 뿐이고 서로 돕자고 하는건데 게다가 매가 아직은 뼛쏙까지 김치부분이 남아서 한국인의 정 뭐 ㅇㅈㄹ도 있어서 그냥 더 보탬 답시고 생각했었음( 후회는 없었음 오히려 보태면 더 보탰지 부족할까봐 조금 두려웠거든 민폐일까봐)
근데 걔가 나한테 너무 많이 줬다고 나머지는 거슬려준다고 말했거든( 참고로 내가 여기 잠깐동안 있고 주인한테 내는게 아니라 룸메한테 계좌이체해서 한번 페이하는 씩 )
그리고 오늘 그 돈을 받음...아 씨 그냥 모른척 하고 내지 진짜 얘들은 돈 이런거엔 꼭 정확히 내야하는 그런게 있나봐 더치페이 문화가 발단된거 보면 답 나오지.
물론 내가 얼마 내야하는지 알았으면 그냥 그 금액대러 줬겠지만...그 당시엔 얼만진 모르고 다른 애둘 월세 계산 해서 대략 이정도겠지 하고 낸 상황이여뜸.

뭐 암튼 남은돈 돌려준다는데 안 받는게 빙쉰 같으니 받음. 비록 내 돈이긴 하지만 꽁돈 생긴 기분이긴 하네 아 ㅋㅋ
이걸로 미용실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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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난 일본에 오래살았었는데 일본도 이럼. 넌 좀 더내도 되지 이러는데 받는사람입장에선 신경쓰임. 그니까 닌 선의로 좀 더 냈겠지만 받는 사람 입장에선 몇 푼 안되는 돈에 존나 신경쓰이게 만드는거.  개인적으로 고쳐야할 김치문화 중 하나라고 생각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근데 애초에 내가 정확한 금액을 알고 있었으면 이런 일도 안생겼음 집세 데드라인은 다가 오는데 답장은 없고 돈 부치는 내 입장도 애매했음. 물론 네 말대로 어느정돈 내 잘못도 있긴 하지. 나도 왠만해선 더치페이가 좋긴해 서로 신경쓸일은 없으니까 

브제이님의 댓글

  • 브제이
  • 작성일
뭐 솔직히 이런건 사람 케바케임 한국도 마찬가지고, 어느나라나 돈 잘갚으면 잘갚고, 돈빌려주면 안갚는놈들도 많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저게 맞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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