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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국에서 처음으로 가족들 오는데 불안해 죽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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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지 10년.. 이번 여름에 한국에서 캐나다에서 만난 와이프랑 간단하게 식올렷다. 사정이 이래저래 해서 캐나다 가족들은 못모시고 한국사람들만 모시고 간단하게 올린거라 이번 크리스마스에 한국 가족들 오라해서 연말 캐나다 가족들하고 같이 시간보내면 어떨까 해서 계획햇는데..
동생하고 처제는 동남아라도 여기저기 다녀봣지만 부모님은 외국처음이라 안그래도 불편하게 오실까봐 불안하던 참에
날씨가 안도와준다.. 크리스마스 오전에 벤쿠버 도착해서 환승해서 캘거리까지 와야되는데.
비행기도 잘 뜰지 모르겟고 한국도 눈 많이 와서 KTX도 지연된다는데.. 안 이거 불안해서 뭘 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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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ELMO)님의 댓글
단풍국시골남님의 댓글
ㅎㅎ님의 댓글
엔엪1님의 댓글
극동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