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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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민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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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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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29살 경상도 사는 한 청년입니다.



 평범하게 지거국 축산과 나와서 좌절되는 취업문 앞에(영업직은 싫었습니다.) 부랴부랴 소방설비기사(전기, 기계), 전기공사기사를 부랴부랴 준비해서


여차저차 취직까진 했습니다. 현재는 소방감리업(건설계통 중 소방 공사를 관리 감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제가 근무를 하며 받아온 나이로 인한 갑질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현재 현금 2000만원 및 6000만원의 작은 오피스텔 하나 가지고 있고, 전부 정리하고 캐나다에 가서 컬리지를 통해 카펜터로 일을 하고 싶은데


저같은 늙다리도 취업 및 정착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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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호떡꿀왕님의 댓글

  • 호떡꿀왕
  • 작성일
당근이다 너라면 가능하다 그런데 카펜터는 힘든일이니 너의 적성을 살려서 전기나 소방쪽으로 접근해라 우선 캐나다에 너와 관련된 직종의 레드실이 있는지 알아보고 한국에서 경력증명서를 받아와라 니가 일한 시간 니가 일한 직종 니가 일한 것 세부사항등이 적인 경력증명서를 만들어서와라 그리고 캐나다에 와서 레드실을 봐라 이게 있으면 이민점수가 50점 추가된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소위 말해 블루컬러안의 화이트 컬러 직종입니다. 직업 몸으로 움직이는게 아니고 착공 및 준공 서류 준비 및 현장 검측(시공이 잘 되었나 안되었나 도면 들고 체킹), 도면 검토 등, 이런 부분에 있어서 캐나다의 건축법도 다르고 해서 그냥 자격증가지고 블루컬러(시공 노가다)를 조금 더 배우고 컬리지로 입학하거나 호떡꿀왕님께서 말씀해 주신 레드실 관련 검색을 해보고 들어가려 하는데, 호떡꿀왕님의 견해는 어떠신가요?언제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호떡꿀왕님의 댓글

  • 호떡꿀왕
  • 작성일
저도 대충 무슨 직종인지 이해를 합니다. 목수는 말이 목수지 노가다 개잡부가 될수있습니다. 캐나다에서 한국인 목수들이 하는일은 주로 우드워크 관련된 공장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공사장에서 목수를 하는데 목수일만 하는게 아니고 페인트로 칠했다가 바닥도 깔았다가 등등 개잡부로 전락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호떡꿀왕님의 댓글

  • 호떡꿀왕
  • 작성일
가능하다면 레드실 조건만 된다면 와서 컬리지 다니면서 배우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도면과 검사를 하시던 분이면 실기도 쉽게 진행이 가능할겁니다. 그리고 중요한점이 화이트 칼러쪽에서 블루칼러 쪽으로 가는건 상당한 모험입니다 이점 염두하세요

호떡꿀왕님의 댓글

  • 호떡꿀왕
  • 작성일
여기에 아무것도 없이 와서 스시마는 사람이랑 한식집에서 김치찌개 끓이는 사람이 더 많다 너는 상황이 아주 좋은편이다

호떡꿀왕님의 댓글

  • 호떡꿀왕
  • 작성일
나도 건설현장 관리감독했었음

케사장님의 댓글

  • 케사장
  • 작성일
경력관리 잘하면, 캐나다에서도 잡은 쉽게 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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