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가도 모를 캐나다군을.araboza[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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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필검머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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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캐붕이들.
오호랜만이다 이 시부레..
비중있는 고닉들 요새 뜸하더니 갑자기 잡유동들이 날뛰네.
다들 너무 힘쓰지말고 적당하게 가자. 왜 얼굴 붉히누?
롱위켄드 직전에 5개월짜리 프로젝트에 목덜미 잡힐뻔하다가 윗 보스팀한테 넘어간 덕에 조금 살판나서 다시 돌아왔다.
여태 앵간한 Canadian Law Enforcement들은 다 념글로 올렸놨다는걸 알고 있을텐데, 캐나다군을 소개한다는걸 깜빡하고 있었다.
이민 와있는 혹은 이민 계획 중인 캐붕이들 중에,
캐나다군 입대를 생각하는 놈들이 다수 있을거라고 생각되는데 관심이 있다면 잠시 시간내어 읽어봐도 좋다.
이번건 양이 좀 되니까 감수해서 읽어라.
내글 쭉봐온 캐붕이들은 이미 적응했겠지만 가독력 ㅄ인건 미리 양해구한다.
"ㅈ또 천조국 시다바리 국방력 포기해버린 전투력 씹ㅎㅌㅊ인 군대"를 왜 알아보냐고 읔엨꼑대는 유동들을 몇 봤는데,
요딴 말 씨부릴거면 이쯤에서 그만 읽고 나가라.
왜 이런데 힘 낭비하누? 동네 산책이나 한바퀴 다녀와라. 바람도 좀 쐬고.
확실히 내가 여태 똥정보를 풀면서 알게된 건, 아무리 똥정보여도 그걸 보고 마음가짐이 바뀌고 자기 삶에 참고하는 캐붕이들이 있었다는거다.
서로 존중하며 살자.
캐나다군 들어가고 싶어도 입대자격때문에 좌절하는 이민자들 널렸다. 한인포함.
그래 넌 아니겠지. 근데 가고 싶어도 못가는 사람들 심정 생각해서라도 쟛같은 말은 씨부리면 안된다고 본다.
ㅇㅋ 굳.
한국군 기준으로 간부가 아닌 "사병" 출신이라면 말도 안되는 개소리로 들리겠지만,
First World Nations 기준으로 군대라는 집단은 원래 기본적으로 아무리 경제가 힘들어도 미니멈 스탠다드 생활은 보장을 해준다.
밥 먹여줘, 옷 입혀줘, 재워줘, 월급줘, 가족 챙겨줘, 아프다 그러면 약줘, 수술시켜줘. 기간 채우고 나오면 펜션줘..
절대 모든걸 넉넉하게는 안 챙겨주지만 살아가는데 있어 "기본적인건" 다 해주는 곳이 바로 밀리터리다 이 말이다.
대형 사고 안치고서야 짤리지도 않고 감봉도 없고, 시키는대로하고 뻐기면 진급도 하고. 받을 것도 다 받는다.
코로나 기간동안에도 풀페이첵 받고 있는 놈들도 바로 이놈들이다.
얘네들 하는거 별거 없어보이지만(이건 나도 일부 인정한다), 너가 현재 하는 일도 그닥 세상을 구할만한 대단한 일은 아닐테니까 무턱대고 까지마라.
이 곳은 "아직" 니 나라도 아니고, 더군다나 니 나라 군대도 아니잖아?
적어도 외국인으로써 존중은 해줘야지. 너가 캐나다인들에게 존중을 바라는것처럼 말이야.
언제나 그렇듯 기본적인 것과 자세한 것들은 직접 알아보면 되니 빠르게 빈구멍만 채우면서 가보자.
-목차-
-1편
1. Canadian Armed Forces(CAF) 편제
2. Ranks
3. Pay & Benefits
-2편
4. Application Process
5. Basic Training (BMQ/BMOQ)
6. Military Life
1. Canadian Armed Forces (CAF) 편제
정규군 6.7만 예비군 3.6만으로 외부개입없이 한국이랑 1대1 뜨면 개쳐발리는 군대인건 팩트다.
북한이랑 1대1 떠도 이길 수 있을런지도 사실 모르겠다ㅋㅋ
한국인들이 헷갈려하는 점 #1
캐나다군은 육해공 3군 통합체제다.
다시말해 육해공이 동일한 산하에 묶여있다는 말이다.
육해공 편제와 명령체계가 명확히 나뉘어 있는 한국군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라 착각할 수도 있다.
아직도 그게 그거인것마냥 들린다면, 이렇게 말하면 이해가 될지 모르겠다.
육군으로 입대해서 근무하다가 급 해군쪽이 끌려서 전출신청해서 넘어가고, 그러다가 갑자기 비행기쨩 보고싶다고 공군으로도 넘어갈 수 있는..
한국과 미국은 각 군마다 훈련소도 따로 있고, 훈련도 따로하고, 입대과정도 다르잖아. 군간 옮기기도 힘들고.
여기는 그딴거 없이 3군 모두 한 곳에서 훈련받고 본인이 원하고, 조건에 부합할 시에 군간 커리어 계약기간이 끝날때마다 전환이 자유롭다.
그냥 간단히 3군의 경계가 크게 없다 이말이다.
이해가 됐길 바란다.
한국인들이 헷갈려하는 점 #2
한국에도 현역과 예비역이 있지?
현역으로 군생활 마치면 예비군으로 자동예편 되는 개념이잖아.
캐나다군은 Regular Force 와 Reserve Force가 애초부터 명확히 구분되어 있다.
서로 가는 길이 다르다는 얘기다.
현역으로 입대할건지 예비역으로 입대할건지 입대신청서 쓸 때 무적권 정해야하고,
진급속도, 배치지역, 하는 일, 연봉, 베네핏, 명령체계, 쌓이는 연방경력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틀리다.
그리고 현역<->예비역 간에 소속 이동도 자유롭지 못하다. 왜? 체계가 그냥 다르다. 자세한 내부사항은 나도 모른다.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예를 들자면,
예비역으로 근무 쫌해보다가 적성 맞아서 현역되고 싶다고 전환신청 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국가의 상황과 개인 병과에 따라 최소 약 3~5년이다.
너 같으면 4-5년 기다려서 현역전환 하겠냐?
이에 레딧에서는 개뻘짓하지말고 우선 예비역 제대하고 현역으로 재입대신청하라는 조언이 상당히 지배적일정도로 둘의 성격은 확연히 다르다.
한국인들이 헷갈려하는 점 #3
캐나다에는 팔각모 해병대 없다. 육해공이 전부다.
한국인들이 헷갈려하는 점 #4
한국마냥 하사부터 시작하는 그런 부사관 시스템은 없다. 이건 미군도 없다.
근데 예외로 미군 사병은 지원할 때 4년제 학위 있으면 E-4 Specialist(상병급)부터 시작할 순 있다.
캐나다군은 사병으로 입대했다면 닥치고 훈련병부터 시작이다.
아, 여기도 한국마냥 헌병쪽은 자대배치 받자마자 무시당하지말라고 Corporal(한국의 일상병급)로 조기진급 시켜준다.
Private(이병)에서 Corporal(일상병)까지 진급하는데 최소 4년 소요되는걸 생각하면 꽤 괜찮은 딜이지.
2. Ranks
장교
장교 계급은 한국 & 미국의 그것과 동일하다.
우에서 좌로 갈수록 높은 계급이고, 소중대위 소중대령 준소중대장 체계는 같다는 걸 알 수가 있다.
장교후보생에서 대위까지는 최소 4년이면 누구나 달고, 그 이후로는 개인능력과 병과수요에 따라 복불복이다.
개인의 업적과 특출난 경력이 없는 이상 대위&소령 계급으로 20~25년 채우고 전역하는게 일반적이다.
방금 "업적"이라고 표현했는데, 캐나다군 장교들은 진급에 있어서 이 "업적" 이라는게 매우 중요하다.
무슨 훈련/작전에 참가했고 뭘 어떻게 이끌었고 무슨 인풋으로 어떤 아웃풋을 창출해냈는지에 대한 직속상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정식업적이 있어야지 인사고과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군경력에 기록된다.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더.
무슨 대위&소령 계급으로 은퇴까지 평생가냐고 반문할 것 같은데,
캐나다군은 "계급 정년"이라는게 없다.
나이 50인데도 대위 계급장 달고 중대장 노릇하는 곳이 바로 캐나다군이다.
전투력 상상이 가누?
Captain For Life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니까 대충 이해되지?
사병 & 부사관
사병 계급이 존나 뭔가 조촐하지?
Sergeant가 우리말로 병장인건 앵간하면 알텐데, 재밌는건 이 병장을 다는데까지 최소 8년에서 10년은 소요된다는거다.
국군 중사 말년급 정도의 쨈뺍을 쳐먹은 놈들이라서 18~21개월 국군 뱅장들과 같은 급으로 대하면 후두려 쳐맞는다.
보다시피 병장 다음으로는 WO라고해서 우리말로 준위라고 부르는 계급을 다는데, 그냥 상사 이상의 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캐나다군은 한국과 미국마냥 준사관 시스템은 따로 없어서 Warrant Officer(이하 WO)부터는 그냥 틀딱 사병이라고 보면된다.
그렇다고 무시는 하지말고.
WO 달려면 경쟁 존나 심하고, 최소 칼리지/유니 학위가 있던가 파병경력이 씨발 화려해야 달 수가 있는 계급이다.
보통의 사병들은 Corporal이나 Sergeant 선에서 진급없이 20~25년 채우고 전역하는게 매우 일반적이다.
장교와 똑같이 사병들에게도 Corporal For Life & Sergeant For Life라는 별명이 있다.
군생활 15~25년차인 나이 40~50의 베테랑인데도 상병장 계급 달고 뻐기면서 은퇴하고 그런다.
얘네가 진급거부하고 뻐기는 이유? 간단하다.
이건 캐나다의 일반 민간기업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인데,
연봉이 높아지는건 누구나 좋아할 일이지만 어느정도 선부터는 택스 브라켓이 달라져 진급을 하더라도 실수령액이 진급 전과 그닥 차이가 없는 ㅈ같은 경우가 캐나다에선 자주 발생한다. 당해본 놈들은 알거다.
진급도 했고 그만치 져야할 책임도 많아졌는데 이 시발 받는 돈은 진급 전과 또이또이한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한다는 말이다.
이거 싫어서 다들 적정선에서 뻐기려고하는게 캐나다군의 현실이다.
적당히 책임지고, 적당히 돈 받고. 전세계 공무원 특징이다.
경찰과 소방관 애들도 어느정도 선에서 진급 거부하고 뻐기는걸로 매우 유명하다.
3. Pay & Benefits
그래. 아무리 군인이더라도 페이가 중요하겠지?
캐나다군 사병들이 전세계에서 페이와 복지혜택이 제일 좋은건 알고 있었냐?
호주가 2위란다.
참고해라.
사병 페이(Non-Commissioned Member/NCM)
PI1~4는 한국으로 치면 호봉이고 입대일로부터 350~365일정도씩 지날때마다 상승한다.
PI의 최대치인 PI4, 즉 4년차가 넘어가면 더 이상 동일계급에서의 연봉상승은 없다. 그냥 쭈욱 가는거다.
좌측에 5A, 5B, 6A, 6B는 병과 기준으로 분류되어 있는 카테고리다.
보통 정비기술, 행정, 특수기술 가진 병과 놈들이 Specialist pay라는걸 추가로 받아서 동일계급임에도 페이가 더 좋다.
병과 카테고리 분류 기준은 사이트 들어가면 알 수 있고, 여기에 배, 잠수함, 헬기, 수송기 같은거 타면 그에 대한 수당이 또 나온다.
Standard pay는 보통 전투병과 애들이 받는다.
위 차트는 Monthly Pay고 세전이다.
오호미 시벌 군인한테서 세에금을 떼?!
어쩔 수 없다. 여긴 캐나다다. 예외따윈 없으니까 이 땅에서 "면제" 같은건 그만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얼마떼이고 얼마받는지는 혼자 한번 두들겨보면 알거고,
앞서 말했듯이 특출나지 않은 이상 Cpl이나 Sgt정도에서 진급이 멈추거나 진급거부가 일반적이니,
뒈지기전까지 사병으로써 내 최대 연봉은 얼마나 될까도 한번 두들겨봐라.
다시 말하지만 위 차트의 월급은 미니멈이다.
어디서, 어떤 환경에서, 무슨 기술을 가지고 근무하느냐에 따라 월급은 천차만별이다.
아 또 한가지 예외가 있다.
전투지역에서 근무하면 월급에 대한 세금은 100% 면제다. 차트에 적힌 금액 풀수령이라는 말이다.
현재 캐나다군은 JTF2(특수부대) 제외하고 전투지역에 관여하지 않으니 당분간 일반 병사들과 장교들에게 세금 면제 혜택은 없을 예정이다.
그럼 장교 페이를 보자.
장교 페이(Officers)
아무래도 최소 대졸이다보니 사병들과는 연봉 스케일이 틀리겠지.
입대 4년차, 대위 달자마자 연봉 최소 세전 80k.
Lieutenant-Colonel(한국의 중령)은 그냥 세전 월급이 만불을 초과한다.
물론 세후 금액보면 힘빠지긴해도 군인치곤 고연봉이라는건 무시할 수가 없다.
PI 기준은 사병과 똑같고 특이하게 Officer Cadet부터 Lieutenant까지 Pay level이라고 해서 A~E까지 카테고리가 있는데,
이건 출신 및 임관 방식에 따라 나눈 카테고리다.
RMC(사관학교), ROTP(한국의 ROTC), DEO(한국의 학사장교), 사병이었다가 추천받아 장교로 임관하는 프로그램 등의 기준으로 나눈거고,
대위달기 전까지는 이렇게 출신에 따라 상이한 월급을 받는다.
자세한건 다시 말하지만 사이트에 다 나와있다.
근데 그닥 신경 쓸 필요없는게 대위달면 출신 카테고리가 통일되어버리니 사실상 4년차 후로는 연봉스케일은 모두 같아진다.
그래도 여전히 오지 및 해외근무나 배를타느냐 비행기를 타느냐 등등에 따라 연봉차이는 존재한다.
아, 파일럿, 법무, 의무&덴탈 장교애들은 별개의 연봉스케일이 존재하고 일반 장교들과는 좀 차원이 틀리게 많이 받는다.
이 새끼들이 병신이겠냐. 그 어려운 기술습득/공부 존나게 해놓고 일반 장교들이랑 같은 돈받으면서 입대하게?
요놈들 연봉차트도 사이트 드가면 친절히 소개되어 있다.
추가로, 예비역들은 시간당 페이 받는다. 마찬가지로 페이 차트가 따로 안내되어 있다.
Benefits(Regular Force 기준. Res애들은 좀 덜받고 다 상이하다)
의료
군인 본인은 텐탈, 비젼, 메디컬 100% 풀커버.
직계 가족은 비젼, 메디컬 80%, 덴탈은 90% 커버.
유급휴가
입대 후 연 최대 20일,
만 5년 지난시점부터 연 최대 25일,
그렇게 경력 쭉 쌓이면 연 최대 30일까지 유급휴가.
작전기간만 안겹치면 언제든지 꼴릴 때 사용가능.
출산/육아휴가
최대 9개월까지 연봉의 93% 지급.
9개월 이후로는 계급/개인재정상태에 따라 % 맞춤 하락.
친지 사망휴가
친지가 모두 국내에 있다면 보통 몇일에서 1~2주내로 정리할 수 있지만.
이민 국가인 점을 감안하여 친지가 해외에 있을 시 원하는 기간만큼 무급휴가를 쓸 수 있다.
심지어 친지 일원의 사망으로 다른 친지까지 경제적으로 돌봐줘야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그 국가에 파견되어 있는 캐나다군 파병부대,
없으면 유엔군 부대,
없으면 NATO 부대,
없으면 미군부대로 전출시켜 현지근무하면서 남은 일원을 돌봐주도록 배려해준다.
한국에는 미군부대도 있고 유엔사도 있으니 안심해도됨. 개인적으로 오지는 딜이라고 본다.
연금
25년 근무시 마지막 3년 평균 연봉의 50%.
1년마다 2%씩 증가
26년 근무시 52%
27년 54%
최대 35년 70%
그외
주택
싱글일시 막사에서 150~300불 정도의 월세로 살게 해줌.
기혼일 시 PMQ라고해서 하우스(관사) 제공. 해당 지역 평균 렌트비의 50% 이하의 금액으로 살게 해줌.
생활지원비
캐나다는 도시에 따라 물가와 생활비 갭이 크다보니 추가 생활지원비가 나옴.
중소도시는 월 ~700불, 대도시는 월 ~1400불까지 먹고살라고 월급에 이 돈을 얹어서줌.
이사지원비
새롭게 배치되는 부대의 PMQ에서 살지 않고 부대 주변 하우스에서 살길 원할 시, 발생되는 모든 비용을 100% 커버해줌.
항공편, 차 렌트, 호텔비, 식비, 자가용 사용시 연료비 전액. 이사업체비용까지 다.
가족의 일원과 집을 같이 보러 다닐경우 일원으로부터 발생하는 금액까지 모두 커버.
직계가족의 부대시설 이용
수영장, 하키링크, 실내운동장, 야외운동장, 헬스, 스쿼시 등등 군인 본인은 무료, 직계가족은 싼값에 이용가능.
CANEX(한국의 PX) 플랜
PX를 구멍가게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동네 월마트나 세이프웨이급으로 생각하면됨.
심지어 전자제품, 가구, 생활용품, 자동차 부품까지 다 있음.
1000불 미만은 12개월 무이자 할부가능
2000~3000불 이상은 24~36개월 무이자 할부가능
미군 PX는 규모가 더 크고 좋음.
어떠냐. 이정도면 쇼핑해줄만 하지?
응. 다 니들 세금이야.
원래는 1~2부로 안나누고 다 쓸려다가 손꾸락 아작 날거 같아서 끊어 간다.
읽어줘서 고맙다.
이상. 2편에서 보자.
아이엘츠님의 댓글
김가랑님의 댓글
군필검머외님의 댓글
김가랑님의 댓글
Stoicis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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