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대 어떰? > 캐나다 | 한조선 - 글로벌 한인 커뮤니티

검대외
작성일 2020.11.05 02:06

deadmonton

ㅇㅇ
작성일 2020.11.05 06:23

앨버타 애들 말하는거 보면 에드먼튼이 주 내에서 행사 문화의 도시로 불리고 캘거리보다 재밌다는데 사실임?

검대외
작성일 2020.11.05 06:33

어떤 대가리에 총맞은새끼가 그딴 씹소리하는지 모르겠는데 에드먼턴 사는 친구 자주 캘거리로 놀러감. 캘거리 사는 사람이 에드먼턴 놀러가는 건 못 봤음ㅋㅋ

ㅇㅇ
작성일 2020.11.05 06:39

레딧에서 둘이 싸우면 에드먼튼이 축제 행사 문화에서 캘거리보다 낫다고 하더라고 캐나다 어느 도시도 씹창인데 쓰레기장에서 싸우는걸 보면 차이가 있는건가 싶어서

검대외
작성일 2020.11.05 06:42

아무래도 나름 알버타 캐피탈이니까 축제 행사는 나을수도? 어차피 캘거리도 시골이긴 한데 에드먼튼은 걍 젊은 사람이 없음

검대외
작성일 2020.11.05 06:43

그리고 축제랑 행사는 꼭 보고 싶은거면 그냥 캘거리에서 운전해서 가고 말지 살기 좋은 곳 찾는 거 아님?ㅋㅋ

Stoicism
작성일 2020.11.05 08:26

캘거리와 에드먼턴은 천지차이야 ㅋㅋ 에드먼턴 다운타운을 걷다가 느끼는 암울함은 해밀턴정도나 비빌 수 있을듯... 캘거리 컨퍼런스 갈 때마다 느끼지만 u of a가 제발 캘거리에 있었음 하는 생각뿐이다... 행사가 많긴 한데 큰 재미로 느껴지진 않더라. 아무래도 스케일이 작다보니 그 나물에 그 밥 느낌. 헤리티지 페스티발은 크긴 하지만 음식이 그닥...^^;

ㅇㅇ
작성일 2020.11.05 10:06

찾아보니 캐나다 최대 실질적 행사가 재즈 페스티발인가보네 미친.. 그게 250만이고 CNE가 130만 스탬피드가 120만 KDays가 80만. 헤리티지 35만. 스탬피드 하나라도 있는 캘거리가 차라리 낫겠다. 캐나다는 무슨 축제의 무덤인거지 ㄷㄷ

ㅇㅇ
작성일 2020.11.05 10:10

미국도 대규모 축제는 별로 없는거같고 역시 한국이나 일본이 이런건 잘하나봄..

Stoicism
작성일 2020.11.05 10:20

오 비교가 확 되네. 하긴 인구도 100만밖에 안 되는 도시니 행사도 동네 잔치임ㅋㅋㅋㅋ

ㅇㅇ
작성일 2020.11.05 10:27

그래도 캘거리 스탬피드 끝나고 바로 에드먼튼 KDays 하는건 괜찮은듯 나름 작정하고 놀려면 가능하긴 하겠네 ㅋㅋ

Stoicism
작성일 2020.11.05 10:52

ㅇㅇ 둘 다 한 번씩은 가볼만함. KDay는 두번은 안 가게 되더라. 스탬피드가 그래도 좀 신기하니 볼만한듯. 가는길에 카우보이 모자 하나 사서ㅎㅎ

Stoicism
작성일 2020.11.05 05:52

에드먼턴은 River valley가 좀 봐줄만 한거 빼면 별게 없느니라ㅋㅋ 렌트는 최근에 안 찾아봐서 모르겠지만 비싼 편은 아니고, 날씨는 겨울이 한 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7~8개월) 실제기온이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더라. 더 추운건 아직 여기서 경험 못 해봄. 한식당은 여기저기 있긴 한데 썩 대단하고 그런건 없당

ㅇㅇ
작성일 2020.11.05 06:26

겨울 8개월은 좀 심했다 ㅋㅋ 사는 사람이 더 잘 알겠지만 본격적으로 잔디 안보이는 계절을 겨울로 치면 10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아님? 그리고 알버타대학교는 학생들 집에서 통학하는 커뮤터 스쿨임?

Stoicism
작성일 2020.11.05 08:21

에드먼턴은 9월에 이미 영하 10도 찍더라구ㅋㅋㅋ 나는 겨울좋아하는 편이고 밖에 못 다니는것도 크게 개의치 않아서 괜찮긴 한데 (라기보단 학교생활이 너무 빡세서 별로 다른거 할 틈이 없다ㅡㅜ) 겨울이 힘들면 지낼만한 곳은 아니지. 기숙사 생활 하는 애들도 있고, 가족이랑 살거나 룸렌트 하거나 다양하지. LRT 시스템은 나름 따뜻하게 잘 되어있는것 같음

Stoicism
작성일 2020.11.05 08:22

그리고 내가 보기에 전반적으로 차로 커뮤트를 많이 해. 여긴 겨울에 차 없음 진짜 힘들다...ㅋㅋ

ㅇㅇ
작성일 2020.11.05 09:02

9월에 영하 10도? 사람 살곳이 못되네 ㄷㄷ

Stoicism
작성일 2020.11.05 10:20

확실히 한국사람이 좋아할만한 기후가 아님

ㅇㅇ
작성일 2020.11.05 10:29

확실히 동부도 날씨 안좋은 편이지만 11월은 되야 영하로 떨어지는데 평원주들은 9월에 폭설오니.. 인구가 적음에도 캐나다 유일의 대형 인도어 워터파크가 있을만함

Stoicism
작성일 2020.11.05 10:54

아웃도어를 즐기는 방법을 찾아내면 좀 나을까도 싶긴 한데. 백인애들은 낚시, 사냥, 캠핑 등등 이거저거 찾아서 하니. 시간 나면 좀 시도를 해봐야할듯 (언제가 될지는...) 아 그리고 하나 에드먼턴 큰 단점이 치안이 매우 안 좋음

ㅎㅇ
작성일 2020.11.05 12:00

ㄱㅅㄱㅅ

ㅇㅇ
작성일 2020.11.05 23:04

아웃도어 즐길려고 해도 에드먼튼이면 겨울 해가 짧아서 못할듯. 거기다가 추우니까 하기 싫어지고.에드먼튼에서 되는 아웃도어 캘거리에서 해도 될거같음

Stoicism
작성일 2020.11.06 05:06

맞아ㅋㅋ 밴프도 캘거리는 버로 앞이고

ㅇㅇ
작성일 2020.11.05 06:26

꼭 그 주로 가야겠다면 캘거리가 낫지 않을까?

검대외
작성일 2020.11.05 06:45

알버타는 캘거리+그 인근 위성도시들 거르면 살기엔 글쎄..

ㅎㅇ
작성일 2020.11.05 12:00

살진 않을거같고 3년 공부 거기서 할까 해서..

ㅎㅇ
작성일 2020.11.05 12:08

밴쿠버랑 런던 밖에 안살아봤는데 런던도 존나 개좆같앗는데

ㅎㅇ
작성일 2020.11.05 12:08

아 물론 런던 온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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