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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터로 캐나다 가려면 워홀 밖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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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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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국내 애니메이터로 들어가는데 찾아본걸론 경력 최소 3년에 워홀 끼고 간 케이스나 워홀 놓쳤으면 경력 끼고 캐나다 컬리지로 워크 퍼밋 얻어내고 취직하는 사람 정도를 봤습니다.
혹은 이악물고 국내에서 버티면서 계속 해외에 컨택하다 간신히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들었구요.
진짜 이런거 밖에 없나요???
예체능이랑 관계없는 다른 과로 졸업하고 회사 지내다가 애니메이션 해보자 싶어서 도전했는데 나이가 경력 3년 채우면 워홀을 놓치게 되네요.
거기다 다른 과 대학이라 캐나다에서 애니메이터 관련 비자 내줄지 모르겠습니다.
영사관 사이트 찾아보면 관련 학과 가지고 있어야 취업 비자가 된다하는데 그럼 그것도 따로 준비해야되나 싶어서...
관심은 있었지만 현실이다 뭐다 아무 말도 못하고 소심하게 졸업하고 회사 버티다가 진짜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분야로 도전해보자 싶어 해봤는데 막상 되고보니 국내 취업 된건 기쁘지만 제가 목표로하던 해외 작품에 도전 할 길이 이렇게 막히는건지 적성찾고 용기낸다고 몇년 늦어진게 캐나다 작품으로 가는 길을 막는건지 좀 우울해지네요...
짧은 대학으로 워크 퍼밋 30넘어 한다고 해도 유학비랑 나이, 그 사이 경력도 문제고...
캐나다 쪽으로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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