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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고민이다 현실적으로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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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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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서 4년제 주립대 경제학 학위 가지고 있고
졸업한지 별로안됨. 현재 한국에서 외국계에서  일하는중.

뭐 학위 자존심 다 내려놓고
솔직히 이쪽일 머리좋은 초딩이나 내 조카도 할 수 있고 내가 이쪽 일을 하는게 아직 남들보다 뛰어난게 별로 없어서라고 현실직시하고
(물론 그 회사에서 일하는 ㅅㄲ들은 절대 이렇게 직시 못하고
외국물 먹은거 티 존나 내고 뭐라도 된양 깝치고 다님. 답없는 ㅂㅅㅅㄲ들)


내가 평소 ㅈㄴ 생각이 많은편이라 일한지 별로 안됐지만 이 짓 거리로는 그냥 답 없는 코리안 노예의 삶이 그려지길래
캐나다 쪽 이민 준비하는중.

영어로 거의 청소년기를 보내서 영어는 정말 아무 문제 없는수준인데  사실 대학교때 좀 멘탈 개털리는 개인적인 문제가 있어서 GPA 학사 경고 처먹고 퇴학 당할뻔한거 다행히 빡공해서 졸업했다. 하지만 최종 GPA가 낮아서 대학원은 못가고
컬리지쪽 생각중임.

집은 재정적으로는 괜찮고 이민 밀어주는중. 근데 컬리지에서 컴공 분야를 해서  IT쪽 가고싶은데 조사해보니까 컬리지 나오면 그냥 망 테크 라는데도 있고 코옵도 잡을 확률이 희박하다하던데 대충 지금 냉정하게 내 상황이면 컬리지 갔을때 취업 어떨지 얘기부탁함.(BC쪽)

아 물론 가기전에 9개월정도 학원다니면서 IT분야 빡공해서
준비한 다음 갈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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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러빙캐나다님의 댓글

  • 러빙캐나다
  • 작성일
그래도 가진게 많구먼 응원해 영어 되고 컬리지도 졸업하면 상타는 칠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여기에 니정도 배경가진애가없는데 뭔 조언을구해

Tartcherry님의 댓글

  • Tartcherry
  • 작성일
우리 친구는 왜 그렇게 항상 화나있어? 

ㅁㅇㅁ님의 댓글

  • ㅁㅇㅁ
  • 작성일
다른 사람이 지보다 나은걸 인정하면 비참해지니까 인정할수가 없거든

ㅁㅇㅁ님의 댓글

  • ㅁㅇㅁ
  • 작성일
영어 잘되면 아예 학부를 다시 해보는건 어때? 아님 그냥 bootcamp 통해서 어떻게든 취업하고 2~3년 버텨서 이직루트를 타던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오 부트캠프 좋은듯 진심. 학부 다시하기에는 나이도 있고 그래서 부트캠프 매력적인데 내가 PGWP를 따고 영주권을 따야해서 2년은 캐나다에서 학업을 해야함. 그 부트캠프라는것도 공립 컬리지에서 추천하면 혹시 아는데 몇개만 말해줄 수 있나?

ㅁㅇㅁ님의 댓글

  • ㅁㅇㅁ
  • 작성일
친구 하나가 Lighthouse lab인가 다니고 프론트엔드쪽으로 지금 하는중.. 그런데 부트캠프 졸업하고 처음 취업하는데는 뭔가 인턴급의 페이밖에 안되는곳이 대부분이니 참고하길

ㅁㅇㅁ님의 댓글

  • ㅁㅇㅁ
  • 작성일
내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학부를 30넘어서 졸업하고도 취직해서 지금 잘 일하고 살고 있음. 나이는 크게 걱정 안해도 됨..

Schitt’s_Creek님의 댓글

  • Schitt’s_Creek
  • 작성일
왜 오피티 안쓰고 그냥 왔어? 다시 하고싶으면 미국 석사는 생각 안하는거?h1b난이도 때문에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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