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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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한국 가면 무작정 잘 풀리겟지 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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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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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편견 아닌가 싶음
한국 취업률 보면 캐나다 애들 취업 찡찡대는거 우습지 ㅋㅋ
당장 2030대의 최소 40프로가 공시생 취준생이고 취업 포기한 애들도 상당함(알바로 대충 연명하거나 주식코인토토쟁이로 전직)
그저 막연히 한국이 한국어 통하고 한국인이니까 그나마 낫지 않을까 하고 하는데 막상 그렇게 해서 한국 간 애들 보면 오히려 외국보다 더 하향평준화되서 살거나 걍 한국가서도 빌빌 대다가 아 그때 외국에서 더 기회잡으려고 할걸 하고 후회하는 애들 많음
당장 해외살다가 귀국한 해외 귀국 유튜버들 보면 95프로가 결국 한국 와서도 빌빌대거나 할줄 아는거 없어서 유튜버나 하고 아니면 걍 유튜브 계정 폭파시키거나 현생 산다고 접고 좋소나 들어가던지 아니면 계약직으로 연명함
해외에서 현타 올수는 잇어도 오히려 그걸 잘 극복해서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지 아 해외에서 안풀리니네 걍 한국으로 리턴할까? 이러면 더 개노답임
당장 한국대학 나온 한국애들도 취업못해서 공시생 하고 주식 코인 토토나 하면서 하루 벌어먹고 사는데 해외대학 나왓으니 그나마 쳐주지 않냐 이러는데
뭐 개준스기(걍 이 발음이 찰져서 이렇게 부름)처럼 하버드 나온다던지 그러면 써주겟네 ㅇㅇ 근데 여기서 가끔 가다가 터지는 맥길이 낫냐 맥마스터가 낫냐에서의 맥길 대학 맥마스터 대학 U of A UBC 매니토바 대학 등을 한국 어디서 쳐주냐?
그냥 아 영어는 잘하겟네요 ㅇㅈㄹ하고 말지 더 메리트는 없음
결국 애매한 기업 드가서 수준 낮은 직장동료들과 일하면 아니 씨1발 내가 이러려고 그 몇년 캐나다에서 좆뺑이치면서 지랄햇나 싶을거다
결론은 한국 와도 막연하게 해결되겟지 해서 해결되는 경우 거의 못봣고 와도 결국 어정쩡하게 살거나 빌빌대는 경우 많으니 거기서 존버에 존버를 해서 살아남을 생각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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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dmin님의 댓글

  • Edmin
  • 작성일
이게 ㄹㅇ 나 한국에서 나온 대학 다닐때 일학습병행제로 다녀서 등록금 안내는 대신에 공단내 중소기업에서 일했어야했는데 그 4년 지나고 졸업하고 캐나다 올때까지 한국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었음 인서울 대학 아닌 이상 공대나왔어도 잘 가야 대기업 중견 1차 벤더가 잘 가는거니까.. 근데 여기서 PR 받고 일하면서 학교까지 다니는데 아직 EIT 신청한거 결과도 안나왔는데 7만불 연봉받고 AHS라고 주정부 보건국에서 재택파트타임까지 하고 있으니까 힘들긴해도 자신감이 진짜 높아졌음 어제도 거의 반년전에 넣은 주정부 포지션 인터뷰 요청와서 안갈거긴해도 인터뷰는 봐보자해서 담주 금요일 아침에 보는데 만약 한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지금까지 있었으면 뭐했을까 생각하면 친구들처럼 한 3천 연봉 받으면서 야근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1년 한두번 해외여행 가는거만 기대하면서 살고 있을거 같음

이토비코님의 댓글

  • 이토비코
  • 작성일
조선에서 당해보질 않아서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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