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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가 존나게 잘나가다 처참하게 망한건 오일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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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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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셰일오일 기술개발하면서 유가개폭락하기전까진


한국 용접공들 꿈의지역이 앨버타였을정도로 유명했다더라


숙련파이프 용접공들 다 이민러쉬 달려서 꿈의 초고소득 라이프를 북미에서 누린다는 청사진으로


이주업체들이 많이꼬셔서 데려갔는데 유가 배럴당 20불초반까지 개쳐박았을때 대량해고 발생하고


오일머니로 잘나가던 시절 취업했던사람들 다 모가지짤리고 아예 한국으로 리턴한사례도있다더라 ㅇㅇ



심지어 아직까지도 그 여파가 커서 실업률이 회복안되고있는데


요즘 유가가 많이 올라가서 다시 앨버타붐의 시대가 올가능성이 있기도하다


근데 아직도 유가가 배럴당 65달러대밖에 안돼서 아직 멀었다고 봐야할듯


왜냐하면 앨버타경제 승승장구하던시절은 배럴당 최소80달러~100달러 사이하던 시절이거든


이게 의미하는게 뭐냐? WTI유가 다시 80달러대이상으로 올라갔다는 뉴스가 나오지않는이상 앨버타가 옛날처럼 호경기누리던 그 봄날은 안온다는거지



이민을 생각하고 캐나다를 가려는 사람들은 경제뉴스같은것도 어렵고 지루하고 남일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유념해보는게 좋을거임


그 지역 경제가 뭘로 어찌굴러가는지는 알아놔야 가서 실직자는 안돼지않겠어?



PS.아 그리고 망했다는건 어디까지나 옛날에 존나잘나갈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망했다는거지 아직도 어지간한곳보다 잘사는지역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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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그게 한 2015년 쯤이였나 그땐 이민중계업체랑 용접 학원이 콜라보해서 돈받고 이민 컨설팅해주고 뉴스에 나올정도로 성황했었는데 유가떨어져서 중간에 피눈물 흘리던 사람들 꽤나 많았던걸로 기억함. 셰일혁명이 일어난이상 그때 그시절로 돌아갈일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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