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빌려줬는진 모르겠지만 경찰신고하면 형이 더 손해봐. 남의 집 브레크인 하려는거잖아. 그거 잘못하면 형이 체포된다. 이야기 하자고 하고 그집에 들어가서 값되는 물건 가지고 나오는게 맞는듯. 그걸 그친구가 신고하면 형 절도범 되긴함

그러면 내가 최대한 유리한쪽으로 굴릴수있는거없으려나.. 나도 경찰 부르기 싫은데 문 안열면 애초에 이야기할수있는 기회조차 사라지는거니까..

경찰언급은 하지마. 형이 더 손해야. 걔가 문걸어잠그고 경찰한테 스토커가 울집 왔다 이러면 형 진짜 빼박으로 철컹철컹이야. 그냥 얼굴보면서 이야기하자 이런식으로,, 어떻게 해결할지 피스풀하게 이야기하자 그러고 일단 집에 들어가서 어떻게 돈갚는게 좋겠냐? 내가 물건으로 좀 들고가서 그거라도 팔아서 내 손해 메꿔도 되겠냐 하고 그렇게 동의를 받아야하고, 그거 구두 동의건 뭐건 증거물로 남겨둘 수 있게 하고, 어쨌거나 계약서 없이 돈 안주고 버티는건 형이 개손해고 피해자라도 안주면 끝임. 고소하고 소송걸리고 이런것도 한국에서나 쉽지 여기선 ㅈㄴ 오래걸려..

안타깝지만니가 뭐 더 할수 잇는게 없다 

그러게 문열고 들어가려는건 주거침입....그건 너가 범죄자 되는길임.....진정해라..ㅜㅠ 

이동네 법은 모르겠지만적어도 한국에서의 상식으로는 둘이가면 더욱 위협이라 더 큰 범죄가 됨..밤에가면 더더 그렇고 ...친구. 라고 하지 않았음? 잠적하는 상태면...잊는게 너의 정신건강과 안위에 더 좋을것 같아..,너무 큰돈만 아니라면. 

걍 경찰한테 연락하고 그걸로 겁 주는 게 나을지도. 경찰 자체는 도움이 별로 안 될 거임

그래서 친구사이라도, 친구일수록 돈거래하는거 아님 몇십달러면 쌩까고 말면 되는데 이렇게까지 하는거보니 몇십달러가 아닌거같네

저렴하게 좋은 인생경험했다 생각해라. 더 큰돈나가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