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분류
어제 틴더에서 한국인 만나고 옴
작성자 정보
- Maplese..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2 조회
- 5 댓글
본문
보닌 요즘 여자볼때 얼굴 잘안보고 성격이랑 직업 어떤 가정에서 살아왔는지 중요시 보는데 맞는 사람 찾았다 생각하고 약속잡고 어제 저녁먹고 왔다
만나기전 2주정도 대화했고 위에 내가 중요시 하는부분 다 맞아 보였다. 직업도 의사라 연봉도 ㅎㄷㄷ하더라
좀 걷다가 양식집 가서 서로 마주보고 앉는 곳에서 밥먹는데 얘기는 잘통했다 성격도 순하고 착한거 같았음. 그리고 무엇보다 이사람이 나한테 호감이 있는 거 같더라고 나도 모든부분이 나랑 맞는 거 같아서 호였는데
그 있자나 말 잠깐 끊기는 상황... 정적 흐르는 잠깐의 시간에 그사람 밥먹는 모습을 보는데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더라...실제로 생긴얼굴이 앱에 올린 사진보다 심히 차이가 나더라고 .. 사람 얼굴보고 울렁거린거 첨인데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내스타일은 아닌거같음. 코도 진짜 별로로 생겼는데 인중에 칼자국있는거보니 칼도 댄거같음....
이렇게 하나하나 따지면 여자 못만날거 아는데 그래도 속이 울렁거리는다는건 내스타일이 아닌거 맞는거자나. 보통 과거에 연애했던 여자들은 성격이 별로였는데 얼굴이나 몸매는 내스타일이었담말이지 근데 30 넘어가니까 그런애들은 이미 임자들이 있고 내가 만나야 할 여자들은 그렇지 못할거같다는 생각이 문특드니까 뭔가 존나 서글프다 이기야...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직도 비가오네...
만나기전 2주정도 대화했고 위에 내가 중요시 하는부분 다 맞아 보였다. 직업도 의사라 연봉도 ㅎㄷㄷ하더라
좀 걷다가 양식집 가서 서로 마주보고 앉는 곳에서 밥먹는데 얘기는 잘통했다 성격도 순하고 착한거 같았음. 그리고 무엇보다 이사람이 나한테 호감이 있는 거 같더라고 나도 모든부분이 나랑 맞는 거 같아서 호였는데
그 있자나 말 잠깐 끊기는 상황... 정적 흐르는 잠깐의 시간에 그사람 밥먹는 모습을 보는데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더라...실제로 생긴얼굴이 앱에 올린 사진보다 심히 차이가 나더라고 .. 사람 얼굴보고 울렁거린거 첨인데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내스타일은 아닌거같음. 코도 진짜 별로로 생겼는데 인중에 칼자국있는거보니 칼도 댄거같음....
이렇게 하나하나 따지면 여자 못만날거 아는데 그래도 속이 울렁거리는다는건 내스타일이 아닌거 맞는거자나. 보통 과거에 연애했던 여자들은 성격이 별로였는데 얼굴이나 몸매는 내스타일이었담말이지 근데 30 넘어가니까 그런애들은 이미 임자들이 있고 내가 만나야 할 여자들은 그렇지 못할거같다는 생각이 문특드니까 뭔가 존나 서글프다 이기야...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직도 비가오네...
관련자료
댓글 5개
엘모(eLmo)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187/51님의 댓글
엘모(eLmo)님의 댓글
Maplesex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