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으면 안 불안할 것 같음?

ㅇㄱㄹㅇ

적어도 한국에선 내가 노력한만큼은 보상받을 수 있다는게 눈에 보였음. 멀쩡한 8학군 자사고 다니다 유학 왔고 사실상 반 이민 수준이라 불안하다

가진자엿구만캐나다에 와서 한국에서 만큼뭐가 유지가 안되고 부족한 기분 느끼는거이해한다. 대치동 살다가 온 친구가 그렇다 하더라고

근데 하다보면 잘 됨

나이 40이 다돼와도 아직도 불안함

운동해라운동이 네 영혼을 불안으로부터 보호해줄거다

솔직히 영주권 있고 직장 벌이 괜찮고 짤릴걱정 없이 사는 사람들 빼고는 다들 불안할껄?

불안한거랑 힘든건 다른데.. 운동은 안그래도 할거 ..

어떤 운동 할건데?

일단 짐 다니고 싶은데, 달리 추천할거 있음?

주짓수 아니먄 쿄쿠신

싫으면 리턴해야지 근데 막상 또 리턴하려고 하면 고민할거면서

캐나다 오기 전에 홍콩에서도 잠깐 살았었는데, 원래 홍콩에서 한국 리턴할지 캐나다 갈지 고민하다 한국은 조금 늦은 감이 있어서 캐나다 왔지. 리턴은 적어도 대학교 석사는 하고 가지 않을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