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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마치고 귀국하는데 캐나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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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atrev..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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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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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
일단 캘거리 교외로 나가면 집이 하나같이 오래되고, 내부 시설이 빈약해서 겨울에는 그냥 얼어죽을 거 같다. 어지간하면 어학원에서 몸 녹이고 집에 들어갈 정도 였음
집 값은 생각보다 갓거리주 덕분에 부담이 없었다.토론토나 벤쿠버가면 이거에 1.5배는 내야한다는게 쌉오바인듯 ㅋㅋ
2. 공부
응~ 진짜 뭐라 씨부리는지 모르겠다.어학원 선생이 뭐라하는 설명하는 지 다 이해 가는데 밖에 나가면 General English가 아니라 캘가리안 들이 외국인 골릴려고 평상시에 1.5배 속도로 씨부리는거 같음
다행히도 아이엘츠 리딩 7.5 리스닝은 그대로 6.. 라이팅 6.5 스피킹 6으로 본전은 뽑았다 전에는 올려치기로 6.0~6.5 였는데 지금은 순수 6.5 뽑음
3. 날씨
너무 춥다추워 살려줘..
4. 음식
애초에 한국에서도 우리나라 음식 잘 안 먹은 사람으로서 김치랑 밥만 있어도 나에겐 그게 향수병 극복을 위한 한국 음식이었음그건 둘 째치고 외식 하면 춥고 시간 돈 세는데 어캐 나가서 먹어
5. 환경
캐나다 너무 좋다고 느꼈다.
서울 살이 20년 하면서 계속 도시도시 사람사람에 맘이 어지러웠는데캐나다 와서 Nose hill park 한번 가보고 너무 마음이 안정되서 자주 들림 그리고 기본적으로 저녁만 되도 길거리 한산해지면서 조용한 건 너무 맘에 듬
이제 4월부터 일본으로 복학하는데 캐나다 느낌의 자연과 가까운 도심에 살고 싶어서 교외 알아볼 예정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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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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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야들님의 댓글

  • 보들야들
  • 작성일
나도 캘거리에서 노즈힐이 제일 좋았어

센시티님의 댓글

  • 센시티
  • 작성일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글이네 고생했고 복학해서 남은 학업도 화이팅 하시길!

RAAF님의 댓글

  • RAAF
  • 작성일
닉네임보고 퀘벡가서 프랑스어 어학연수 한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자연이 너무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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