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어학연수 질문

ㅎㅎ 작성
작성일 2023.05.07 07:36

149 조회
19 댓글

안녕하세요 50대 여성입니다. 이곳은 젊은 분들이 많아서 좀 부끄럽네요.

다름이 아니라 캐나다 토론토로 영어어학연수를 2년 정도 가고 싶은데요. 이곳에서 알아볼 수도 있지만 우선 현지에서 사시는 분들은 어떤 곳을 추천하는지 알고 싶어서요.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영어 어학원이나 칼리지 안에 영어수업프로그램이나 이런거 아시는 분 계시면 대략이라도 알려주세요.

50대 갱년기 여성이기 때문에 욕이나 이런거 쓰면,,,, 화장실가서 혼자 흐느낍니다. ^^;;;;

좋은 하루 되시구요. 타국에서도 화이팅입니다.!!

댓글 19개

ㅇㅇ
작성일 2023.05.07 07:37

구글에 캐스모라고 치시면 토론토관련 커뮤니티나오는데 거기에 어학연수 카테고리를 잘찾아보시는것도 도움될겁니다

ㅎㅎ
작성일 2023.05.07 07:45

캐스모 들어가 볼께요. 감사합니다.

ㅇㅈ
작성일 2023.05.07 07:37

유학원같은데 상담하면 잘 알려줘용 물론 호구잡히는건 각오하시구용

ㅎㅎ
작성일 2023.05.07 07:45

호구 무섭네요. 그래서 현지인분들께 여쭤보고 싶었는데..감사합니다.

ㅇㅇ
작성일 2023.05.07 07:38

어학연수 오지마세요 공부를 하고싶으면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하셔도 되고 즐기고싶으면 여행을 오시면 됩니다

ㅎㅎ
작성일 2023.05.07 07:47

네^^ 감사합니다.

ㅇㅇ
작성일 2023.05.07 07:38

컨셉 독특하노 토론토 렌트비 엄청비싼데 괜찮겠노?

ㅎㅎ
작성일 2023.05.07 07:49

그러게요. 더 나이들기 전에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걸림돌이 많네요. 멋진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리치몬드
작성일 2023.05.07 08:01

제대로 영어 배을꺼면 대학부설 가셈. 대학도 핫바리 말고 좋은데로. 그래야 배움

ㅎㅎ
작성일 2023.05.07 08:23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감사합니다^0^~!!

초록바지
작성일 2023.05.07 08:20

난 밴쿠버에 있는 어학원만 다녀봐서 토론토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다녔던 곳은 나이 많으신 분들 꽤 많았음 대략 40퍼센트 정도 아예 노인분도 계셨고 점심 시간에 자녀분이랑 모국어로 통화하시던 분도 많았고나이로는 주눅 들 필요 없음그리고 내가 다녔던 곳 기준 2주마다 테스트해서 등급에 따라 더 상급 반으로 승급하는 시스템이었음어학원 6개월이 참 즐거웠던 기억이 많음

초록바지
작성일 2023.05.07 08:21

한국에도 영어만 쓰는 좋은 어학원 많지만 여건이 된다면 현지 와서 어학원 다니는 것도 난 좋다고 봄 현지에서 섞여 지내는 것도 그렇고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맘껏 대화할 수 있다는 것도 그렇고

ㅎㅎ
작성일 2023.05.07 08:25

아 너무 긴장하지 않아도 될까요? 지금 해보지 않으면 더 힘들어질것같아서요. 조언 감사합니다^0^~!!

초록바지
작성일 2023.05.07 08:27

어린 친구들도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 분들도 다들 현지 와서 어학원 올 땐 다 같은 마음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어학원이라면 나이 많다고 영어 못한다고 뭐라할 사람 없을테니 걱정마셔요

ㅎㅎ
작성일 2023.05.07 09:45

이렇게 힘이 나는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0^ 조금 덜 긴장하면서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쇼콜라쇼
작성일 2023.05.07 11:49

몬트리올은 어학원 등록만으로 자녀들이 공립학교 학비를 안 내기 때문에 세계 각지에서 (그치만 주로 중남미, 가끔 한국 일본) 연배 있으신 분들이 많이 오세요. 오히려 20대 팔팔한 애들보다 열의가 있어서 출결도 깨끗합니다. 결석이라고 해봤자 자녀 케어로 인한 인정결석 정도…

ㅎㅎ
작성일 2023.05.07 11:59

오 진짜요? 저 열심히 잘할 수 있습니다. ^^ 그쪽으로도 한번 확인해볼께요. 감사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