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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정부냐 머기업이냐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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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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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부터 얘기한다.
우선 와이프가 직장을 옮기는거였엄 ㅋㅋㅋ
결국엔 와이프가 정부잡 들어가기로 했고 머기업은 이미 날라간 상태임.
왜그랬냐면 나는 남자니까 우선 돈으로만 보고 얘기했던거 같고
와이프는 이제 앞으로 애 가질꺼까지 생각하고 이동하자라고 했었어. 그래서 연봉 얘기만 했던거고
하아 이제 드디어 숨통 트이네. 지난 몇칠간이 와이프랑 진솔한 얘기하다가 말돌리고 딴생각하다가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확실히 정부잡은 정부잡이고 사기업은 사기업이더라.
와이프가 인터뷰를 잘봐서 사기업에서 오퍼 디클라인 하니까 그렇게까지 해 줬는데 왜 나가리냐고 같이 일하지 못해서 슬프다고 하더라
오히려 우리가 미안해 할정도로 미련남게 말하니까 내가 옆에서 살짝 더 꼬득임ㅋㅋㅋ
확실히 블라인드 쳐놓고 보니까 거의 의견이 반반 갈리는거 보고 돈이 다는 아니구나라는걸 느낌.
질문 있으면 해라
받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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