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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기 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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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n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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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타에서 5L짜리 80달러에 팔길래 뭔가에 홀린듯 주워왔다... 블프때 더 할인할수도 있는데 사람 붐비는곳에서 정신없이 쇼핑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보이는대로 바로 집어옴 
얘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처음 사본 에어프라이어기라 긴가민가해서 바로 박스 뜯고 한번 씻긴다음 테스트 해봤다 
돼지목살 구워봄 생각보다 바삭바삭 맛있게 구워지네? 일단 버튼하나로 조리가 끝나서 너무 편하다. 연기도 없구 기름도 안튀어서 깔끔하다 요리하기 귀찮을때 그냥 재료들 냅다 쏟아넣고 구워버리면 될듯
제품 자체 느낌은 전자렌지와 오븐 사이 어딘가에 있는 무언가인듯한 느낌 80달러도 비싼거같아서 불안했는데 테스트해보니 매우 만족스러움
이걸로 구이류, 튀김류 커버돼서 이젠 팬이랑 스토브도 안쓸거같다 한동안 이걸로 뭐해먹을수 있을까 고민에 빠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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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kmil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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