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후기 분류

엘모형 말대로라면 알버타가 독립

작성자 정보

  • 유니버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7 조회
  • 5 댓글

본문

엘모형 말대로라면 퀘백보다 알버타가 독립할려고했어야 되는거 아니겠노?

알버타가 퀘벡처럼 모서리 위치해서 딱 한줄로 선긋고 독립하면 편하지만 가운데라서 그건 힘들었겠지만
  
알버타가 좀 불쌍하노

쎄빠지게 유해가스 마셔가면서 기름퍼다가 팔아서 지들 무시하고 별로 가치관 다른애들 좋은 일만 한 몇십년 뒷바라지 시켜준게 알버타 아니겠노?(며느리한티 무시당하지만 항상 손주들 위해 시골에서 바리바리싸서 보내는 시골 노부 느낌?)

그래놓고도 시골 촌놈 취급당하고 유가하락하면 이제 쓸모없어지니까 토사구팽 시킬려고 한거 아니겠노?
  
그래도 인종의 모자이크인 캐나다에서 알버타가 가장 미국적이노 ?
뭔가 추위와 아싸라는 어떤 동질적 유대감이 형성되어있어서 차별도 덜하고 예전 미국에서 탈출하는 흑인노예들도 캘거리가 잘 받아줬다고도 하던데

대신 유대감을 얻는 대신 혹독한 추위을 견뎌야 하는 것인가.... 망할.. 하긴 그정도 혹독해야 유대감이 형성되겠지... 하....

난 카렌다음으로 싫어하는게 중년의 K-아줌만데 (장애인들 나눠주라고 내려운 물품들 웃으면서 집으로 가져가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에 킹받음ㄷㄷ+ 지하철 탈때마다 K아줌마들 발암유발)

캘거리사는 K줌마가 여기사람들 다 다른 사람 도와줄려고해서 자기도 남들 돕고 싶어서 자원봉사나왔다고 하는 영상보고 뭐지 어떻게 k줌마를 사랑으로 교화시킬 수 있었나 싶었는데ㅋㅋ

알버타가 캐나다에서 가장 아메리카 적이네 억압의 구대륙을 떠나와서 신대륙에서 자기들끼리 그래도 어떻게든지 자치를 해볼려고 하는 사람들. 골드러쉬(오일머니)도 있었고 이제는 저물어 가지만 뭔가 아쉽노...
  
원래 시골 레드넥들이 인종차별이 쩌는데 알버타는 좀 희안하네 ...

빨리 캘거리-에드먼튼 고속철이나 연결되서 그나마 명맥 유지됬으면 좋겠노...

아니 내가 살지도 살아보지도 않은 곳인데 우크라이나 다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니... 희한한 매력이 있는 곳인게 분명한거 아니겠노ㅎㅎ

난 언제 이 레드넥 본산지인 시골 오타와를 탈출하게 되는 것인가 하....


관련자료

댓글 5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오타와는 뭐라고해야하지 온타리오인데 온주가 아닌 무언가 이상한 제3지대같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5타와

유니버스님의 댓글

  • 유니버스
  • 작성일
진짜 내가 계속 생각해봤는데 여기는 절대 온주가 아님. 명목상 온주일뿐이지 절대적으로 온주의 영향보다는 지리적으로 퀘벡이랑 더 가까워서 퀘벡 영향 받은 듯 ㄷㄷ 그래서 몬트리올도 여기서 한시간 반이라는데 몬트리올도 얘네들 같은까봐 토론토만 계속 시간날때 가봄. 토론토 사람들 너무 좋데이 진짜!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알버타도 인종차별 있는데 백인들의 일자리를 뺏어가는 나쁜 침략자들! 이게 아니라 ㅋㅋ 와 그 나이에 연고도 없는 캐나다로 이민을 왔다고? 몇년 됐어! 그거밖에 안 됐는데 영어 왜 이렇게 잘해? 대단하다! 나 아시안 친구 처음이야 나도 코리안 바베큐 좋아해 한국말도 할 줄 알아 애녕하세이요 쉬발 이런 느낌임. 캘거리도 타지역에서 오래 살다가 직장/공부하러 넘어온 백인들은 이런 사람들 많음

크로닉스님의 댓글

  • 크로닉스
  • 작성일
ㅇㅇ?
Total 667 / 5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