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한국 부동산 안비싸다 혜자다 이렇게 말하는 새끼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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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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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파트는 시설이 고급지니까 무조건 하이라이즈 콘도랑만 비교해야 한다?
서울시민 거주형태중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한게 42%로 아파트고, 전국 기준으로는 절반이 넘어가는데,
단순히 시설이 좀더 고급져 보이고 베드수 많으니까 하이라이즈랑만 비교해야 한다는건 무슨 국뽕 헛소리임?
서울만 쳐도 캐나다에 비해 소득이 높은 지역도 아닌데 42%가 캐나다에서는 얼마 있지도 않은 하이라이즈 콘도에 살정도로 여유있는 계층이라는거임?
그럼 나머지 주거형태로 사는 사람들(이것도 가격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은 평균 소득을 고려할때 브라질 파벨라 같은데서 사는 빈민층이라는거냐?
저런식의 비교가 의미 없는게, 한국은 소득여하를 떠나 목조주택으로 집을 짓는 문화가 빈약하고 다른 나라와 달리 아파트 산다고 빈민계층이라는 이미지가 없는데다 80년대 고도경제성장 시절에 소득이 크게 늘어나면서 아파트 거주를 원하는 대량의 서민+중산층 니즈를 맞추기 위해 각종 부대시설도 들어가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그러한 대단지 주택에 관심이 없는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로우라이즈 콘도에 비해 고급져 보이는거지, 실상 중요한 경제적 부담, 그러니까 거기 들어가는 비용을 지불하고 사는 사람들의 벌이 수준 대비 하이라이즈 고급 콘도에 사는 사람들이 벌이 수준 평균 이런건 전혀 고려 안하고 있기 때문임.
거주형태가 아파트인 곳이 반수 이상이라 거기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 결과로 집값 폭등 이전에도 부동산외에 금융자산이 차지하고 있던 비중이 적고 경제적으로 그렇게 여유가 있지는 않던 계층들이 매매값 폭동하면서 월세나 전세로 살고 있던 사람들은 진짜 망해버렸고 신규진입하려는 사람들은 거기 사는거 꿈도 못꾸게 돼버렸는데 전체 콘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얼마 안되는 하이라이즈 고급 콘도랑 밑의 사진같은 아파트랑 말이 안되는 비교를 하니 욕먹어야 한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