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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나같은 얘잇냐? 보면 속터지고 한심하다고 느껴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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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aaa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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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잡 전자공학과 3학년 다님.
1월에 누나가 캐나다 워크퍼밋 넣어줫엇음
근데 누나가 캐나다는 경쟁률 상당히 높다고함
그래서 떨어질거 생각하라고 해서 난 그냥 걱정없이
3학년1학기 다녓음 설마 붙겟어?? 하면서 라고 생각하면서
그러다 6월에 갑자기 워크퍼밋에 붙엇다고 연락이옴
그래서 난 존나 떨렷음 가면 어떻게 부터 시작해야하면서 또 돈은 장난 아니게 들것이고 군대까지 전역에서 집안에서 돈 대주는게 뭔가 싫기도 하고
영어는 존나 못하고 진짜 고둥학교때 영포엿음
말할때도 어버버버 거리는데...
그렇게 이만저만 걱정 수만가지 하다가 유학원에 가서
상담 까지 다받앗는데
다받고 와서 회의감이 들더라 내가 과연 가서 잘 할수 잇을지
또 거기가서 그 환경속에서 견딜 멘탈이 되는지 정말 수만가지 걱정하다가 서류 제출 할꺼 싹다 준비안하고
유학원에서 전화온거 싹다 씹고 잠수탐 엄마한테는 안간다고 떼쓰고 지랄함
엄마랑 누나는 존나 나보면서 속 존나 터졋고
결국엔 비자 온거 날아갓지만
요즘 따라 내가 저런 행동한게 갑자기 뇌리에 스쳐서 여기다가 적어본다....
하... 뭔가 갑자기 한심한거 같기도 하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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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슈만님의 댓글
~윾똥~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