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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군대 쨀라는 글 심심찮게 올라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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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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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한국에 계신다면 정말 눈앞에 걸리적거리는거 하나만 보는 성급한 판단이 아닐까요?

이번에 코비드때문에 한국에서 입국제한 걸렸을때 F4비자 발급 못받아서 안타까운 상황 정말 많았었는데

세상일 어찌될지 모르는걸 넘모 짧게 보는거 같아요.


생각있는 부모님이라면 정말 한국에 연고지가 없을 경우 알아서 만 18세 이전에 국적상실을 해줌으로서

만약 부모님이 한국에 역이민으로 돌아가시게 되더라도 F4비자를 받는 결격사유가 없는데,

여기서 군대뺼라고 물어보는분들은.. 딱히 그런거 같지 않거든요?


대부분 보면 어쩌다 부모님이랑 잠깐 왔다가 부모님 먼저 돌아가시고 고등학교 대학교 다니는 경우라거나

혼자 조기유학와서 사는 경우인디.. (가끔 20살 넘어서 워홀로 왔다가 빼는 애들도 본듯)

인생 넓고 길게 봅시다. 이번에 울면서 후회하는 사람 두명정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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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보통 눈앞의 시련에서 도망치는데 급급해서5년뒤 10년뒤에 벌어질 수 잇는 위기는 모른체하지물론 나중에 일 터지면 그제서야 난리나지만 뭐 어쩔...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내가 봐온 수십개가 넘는 군대 뺀 케이스 중에정말 냉정하게 생각해서 계산한 놈들 조차도나중에 후회막급 하는 경우가 허다했음그닥 별 생각 안하고 (그게 뭐가 중요하겟어?)아는 사람들이 충고하고 조언해도 오로지 군대를안가겠다는 일념하에 자기합리화로 자가설득 하고 나면순간의 기쁨이 남고, 나중에는 족쇄로 돌아옴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가장 멍청하고 안타까운 놈들은정보를 잘못 알고 잇거나 지멋대로 해석해서한국 가도 괜찮다며 들어갔다가 공항에서 끌려가는놈들이지만 뭐 인생에 그정도 코미디는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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