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네 이력을 마음에 들어하셔야 뽑히는거야. 교수님이 네 경력 보고 마음에 들어하시면 학점은 디파트먼트 리콰이먼트만 맞춰도 뽑힌다. 교수가 뽑겠다는데 디파트먼트에서 가로막는경우는 학점이 어지간히 개판이 아니고서야 잘 일어나지 않는 일이지. 관련 봉사가 아무것도 없는것보단 낫겠지만, 실무경력이 중요하다. 나중에 연구에도 실무경력이 도움 많이 되기도 하고

공대기준으로 말한거니 타과면 적절히 걸러서 들으시게

위에 stoicism형이 말했듯 결국에는 이력이 더 중요한데 교수 성향에 따라서 다름. 이력이 화려해도 학점이 겨우 커트라인 넘으면 그냥 답장 안하는 교수도 있고 이력은 좋은데 학점이 안좋아서 교수 마음에 들어도 디파트먼트 심사에서 탈락 하는 경우도 있음. 그래서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 정답은 둘다 중요한데 학점이 높은 사람일 수 록 뽑힐 가능성이 높다.

근데 교수가 너를 잘 알고 있고 좋은 레퍼런스 써 줄 수 있으면 학점이 낮아도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

근데 과학 기준으로 대부분의 석사 프로그램은 3,4학년때 최소 평균 A- 요구할껄? 순위권중에 깐깐한데는 3,4학년 모든과목 A- 이상 요구하는곳도 있던데... 순수과학만 그런가?

공대는 띠시스베이스드는 그렇게 높진 않았던것같아. 3.0에서 3.3이 주로 보이던 커트라인이었어. 하지만 네 말대로 성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수님이거나 코스베이스드에 입학하는거면 저 점수로 비비기엔 경쟁력이 없겠지ㅎㅎ 근데 석사 들어오는 애들 자체가 공부하러 온 애들이라 점수 미달로 헤메이는 경우는 잘 못본것 같아

course based 경우는 어떰? cs기준

코스베이스드는 무조건 학점이 높고 볼 일. 쓸만한 경력이 몇년 있으면 점수 좀 낮아도 뽑힌다고는 하지만, 코스베이스드는 연구를 안 하기땜시 그냥 학부처럼 점수로 경쟁해서 들어가는게 대부분인듯

코스베이스드는 입학 쉽다고 들었는데 아님? cs non thesis면 펀딩도 없고 거의 무조건 인터내셔널들 비자따기용일텐데 바로 밑에 미국으로 가는게 훨씬 경쟁력있어서 어지간하면 미국갈거같은데

cs는 코스베이스드 학위 가치가 별로 없나? 공대는 MEng 따는게 꽤 중요한 경우가 많아서 인터내셔널 학생들 뿐만 아니라 도메스틱 학생들도 많이 공부하러 오는편이야. 나는 질문자가 점수와 봉사/인턴십 경력중에 뭐가 중요하냐고 물어보길래 그렇게 답한거여. 캐나다 석사가 입학이 빡센 과가 많다고 생각하지는 않어. 하지만 커리큘럼은 빡센 경우가 꽤 있으니 학부에서 공부 제대로 안 했으면 와서 고생 좀 하겠지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