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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해군 나온 사람 있음?

이야기 들어보니까 해군 갈껄 이라는 생각이 좀 들더라

나 수방사 출신인대 ㅅㅂ 서울에 있으면 뭐해 면회도 안오는거ㅋ

해군 갔으면 땅개보다 재미있었을꺼 같음

댓글 15개

여기서 다시 가자 해군~빅토리아 아니면 할리팩스니까 개꿀빅토리아 걸리면 완전 꿀, 퇴근하고 나랑 술마시면 됨

? 형님 맷돌에 손잡이를 어이라고 함. 맷돌에 손잡이가 없으면 얼마나 얼척이 없겠어.. 내 기분이 그래. 어이가 없내?

추천해줘도 뭐라그래...슬프넹 ㅜㅜ

서해 먼바다 나가면 새벽에 갑판나갔을때 은하수랑 수많은 별들이 보이는게 좋았었슴

나 밥먹고 나오면 LG 아파트 바로 딱 보여서 ㅈㄴ 집에 가고싶은 마음 개쩔었음. 차라리 바다에 나가서 있는게 더 잡생각 안했을듯

참수리 탄 친구 얘기들어보면 바다나가는 순간부터 고문받는 느낌이라던데ㅋㅋㅋ 육지생활은 괜찮은 모양

타게되는 배 종류에 따라서 군생활이 천차만별이라 하더라

마 고속정이 땅개로치면 일빵빵이니까 ㅈ같았겄지 ㅋㅋ

이야~수방사 아무나 못가는데 아님~? 멋지네~~

그건 틀딱 시절 이야기임 5공시절에 28청춘 아니셨소 깔깔

아 기무사랑 헷갈렸나;;ㅋㅋㅋㅋ

ㅋㅋㅋ 그래도 현충일에 대통령 현충사가면 지켜야됨 무시 ㄴㄴ

현충사는 방위들이 지키는거 아님?

평소에는 그런대 수방사는 수도방위 및 대통령 경호가 최우선이라서 대통령의 움직임에 따라 나가야 되는 작전이 있음. ㅅㅂ 이거 3급 기밀 정도인대 나 신고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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