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있는 놈들은 컬리지 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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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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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지가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유학원 상담받고 결정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 컬리지가 3년짜리 워프퍼밋 받는거 외에는 영주권이니 현지취업이니 보장되는 건 하등 없음.
유학원에서는 컬리지가도 캐나다 번듯한 직장 CO-OP통해서 취업 가능하다고 선전하지만,
그놈들은 컬리지가 돈이 되기때문에 권고하는거지, 실제로는 캐나다 비주류 포지션으로 취업하거나 그것조차 쉽지않은게 현실이다.
적어도 한국에서 번듯한 중견/대기업급이나 중산층 이상 집안 젋은놈들은 캐나다가서 컬리지가서 인생 다운그레이드하지말고, 대학원 가서 빡세게 영어 마스터하고 인맥쌓고 취업하는게 낫다.
유학원에서 대학원 추천안하는 이유가 대학원을 자기네들 통해도 P가 없기 때문에 안하는거다.
있는놈들은 설령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지 적응에 실패하더라도, 학력적인 부분에서는 손해가 없기때문에 자기위안을 삼을수도 있다.
처음부터 실패를 가정하라는게 아니라, 이런 여유가 있는 있는놈들과 없는놈들의 차이는 실제로 어마어마하다.
있는놈들은 현지에서 주위를 돌아보면서 긍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지만, 없는 놈들은 실패란 선택지가 없기때문에 쫒기듯이 앞만바라보기때문에 제 풀에 지쳐서 현지 적응에 실패할 수 있다.
그리고 대학원의 네트워크가 당연히 컬리지보다 수준이 높기때문에, 우리나라보다 더 인맥사회인 북미에서 더 좋은 곳에 취업할 가능성이 높다.
우스갯소리로, 캐나다에서는 옆집이 은행원이면, 자기도 은행원이 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어떤 인맥이냐 따라 현지 서류나 인터뷰 시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결론은 있는놈들은 컬리지 가서 인생 허비하지말고, 대학원가라
근데 돈 더 있는놈들은 미국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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