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 포기하면 인생이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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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ff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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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없는게 낫다.
물론 이쁘고 착한애가 먼저 그린라이트 켜먼서 다가오는걸 일부러 막을 필욘 없지만,
여기 대부분은 그런여자 없지않냐?
일단 여자를 사귀면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기본적으로 여자기분을 겁나 살피고 맞춰줘야 한다.
특히 한국 출신 여자라면 기본적인 남자에게 기대하는 기대치나 의존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이게 뭐 단순히 그냥 남자들이 생각하는 그날따라 컨디션 좋고 안좋음의 수준이 아니다.
연애하면서 일주일에 한두번 보는 사이면 사실 그런날들 쯤이야 그냥 넘어가는데
동거 혹은 결혼 한다? 그럼 그때는 노답이다.
특히 생리 기간은 더하다. 여자에 따라 걍 나죽었다 하고 바짝 엎드려 지내야 할수 있다. 아니면 차라리 안만나는게 나을정도.
벌써 한달의 1/4는 날렸고, 그럼 나머지 3주가 행복하냐? 아니다
생리전 배란기라고 이때도 여자에따라서 기분이 겁나 왔다갔다 한다. 식욕도 늘어나고, 특히 성욕도 겁나 늘어나서 피곤해지는 수가 있다.
그것들을 만족시켜주지 못하면 겁나 스트레스 줄 수 있다.
자 그럼 벌써 한달의 절반은 날렸지?
이제 나머지 절반이 어떻냐가 문젠데...
이것저것 관심가져주거나 해줘야할게 많다. 취미생활이나 사람만나러도 나갈때, 혹은 물건을 사거나 할때도
혼자라면 듣지 않아도 될 잔소리를 겁나 듣게될 수 있다.
그리고 데이트할때도 한국이나 여기나 대부분 일정이상 남자가 더 쓴다.
그거에 대해 매번 고맙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여자라면 너는 운이 좋은거다. 대부분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당연하다 생각해버린다.
무거운것도 들어줘야하고, 더럽고 힘든일도 해줘야하고,
뭐 당연히 어릴땐 호르몬의 노예기 때문에 이딴말 들리지도 않고 평범 혹은 그이하의 외모라도 이뻐보이고 (피부는 좋을테니)
여자가 좀 비논리적인 행동이나 대우를 해도 그래도 사랑하는데? 정서적 안정감을주는데? 행복한데? 할수 있겠지만.
근데 생각해봐라. 여자만 포기하면 니인생 니맘대로, 니돈 니맘대로, 모든 행동에있어 어떤 제약이나 비논리적인 감성 달래주기도 안해도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다가오는 좋은여자 있음 당연히 연애하고 결혼하면 되겠지만...
굳이 그런 여자도 아닌데 너가 빌빌거리고 관계의 상대적우위 내줘가면서까지 구차하게 여자 한번 만나보려고 노력하거나
애써야 할 필요가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좋을듯 하다.
여튼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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