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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간 친구한테 손절당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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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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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다녀서 잘 살던 한 친한친구가 부쩍 캐나다 싫다, 안맞다 하소연을 꽤 오래 하더니 최근 결국 역이민을 감.

근데 그러고는 연락끊김 ㅠㅠ 인스타 염탐하니까 (내가 공식적으로는 인스타를 안해서 차단당할건 없음) 행복하게 누릴거 다 누리고 살고는 있더만. 난 마지막만찬도 사주고 배웅까지 해줬는데 어째 도착해선 잘 도착했다는 말이 없어서 코로나검사랑 이것저것때문에 경황이 없겠지 했는데 한달넘게 그냥 연락 끊긴상태 ㅋㅋㅋ

어찌보면 나란 존재도 걔한텐 캐나다 기억의 일부이니 캐나다 자체를 떠올리기 싫은건가 싶긴한데... 아님 그냥 나혼자 친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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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캐리님의 댓글

  • 캐리
  • 작성일
너무했다

ICEMAN님의 댓글

  • ICEMAN
  • 작성일
너가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였으면 걔가 연락하는 걸 기다리지 말고 너가 먼저 물어봐라. 잘 정착했냐 생각한만큼 한국 괜찮냐고. 그러고 나서 반응이 시원찮으면 손절 당했다 하는거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처음에 비행기 도착했었을 시간 2-3시간이후에 함 했었고, 그뒤 하루뒤에 한번 또 했는데 여전히 안읽씹.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한국가서 노느라 바쁜가 보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혹시 까먹었을수도 있으니 한번도 연락해봐이번에도 무시하면 손절했다고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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