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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부모얘기는 존나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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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걸비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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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 미국사는데할아버지 갑자기 돌아가셔서 와야되는상황에비행기 젤빠른거로 잡아서 왔는데도장례식 끝나기직전에 겨우도착하고 이랬는데
그게 나뿐만 아니라 아무 랜덤 이민자한테 일어날지 누가알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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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이건 맞지. 부모님 건강 안 좋으시면 나 같아도 해외에 있기 힘들 듯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그냥 아는것과 직접겪고 느끼는건 다른거라 어쩔수없음. 부모님이 평상시에도 많이 몸이 안좋았다면 모를까 20대 초중반에서 30대 초중반 사이에 이민와서 좀 살다보니까 친구들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서 나도 저러면 어떡하지 하고 느끼는건 존나 큼

랜로드님의 댓글

  • 랜로드
  • 작성일
또 자기가정이 있는 사람과 학생+싱글노동자 의 느낌이 다르겠지사실 이쪽은 학교나 직장에 묶인 20~30대가 젤 불안할것 같은데윗 나이대에선 생로병사가 자연의 일부지 하면서 그 문제에 해탈한 사람도 있는가 하면그냥 징조가 보이면 한국가서 몇달씩 임종보고 오는 사람도 있고 그런다물론 여건 되면 아예 노인을 모셔오는 사람도 흔하고다들 각자의 방법을 찾는거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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