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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못하면 공부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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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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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못하면 공부하는게 맞음


테니스를 배울 때 그냥 테니스 치는 사람도 있고 돈 주고 레슨 받는 사람도 있음


처음에 비슷하지만 정기적으로 레슨 받은 사람이 폼이 좋아서 나중으로 갈수록 기본기에서 실력 격차가 커짐


나중에 가면 폼이 굳어져서 처음에 배울 때 제대로 못배운 사람은 폼을 바꾸기 매우 힘듬


그래서 테니스 운동부를 보면 매일 자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킴



연애도 마찬가지인 아니 연애를 잘 못해서 연애 경험이 없는데


그런 사람이 들이대기만 한다고 풀리겠음?


뭐가 문제점인지 알아야 고치던 해서 연애 실력을 키울 거 아님?



그냥 들리대고 되면 좋고 안되면 다시 반복을 계속한다고 연애를 절대 잘하는게 아님


대부분은 그저 자기가 만나는 수준을 벗어나지 못함


그래서 결국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 거임



근데 확실한 건 남자의 연애 만족도는 만나는 파트너의 외모가 매력적일수록 높음


아니 정말 제대로 매력적인 이성을 유혹하는 법을 배워서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유혹할 수 있다면 공부하는게 나쁜거임?


남자의 경우 결혼 생활의 만족도는 와이프의 매력과 정비례 함


그럼 정말 매력적인 사람 만나 결혼했을 때 주는 만족도는 평생에 걸쳐 큰데


이게 정말 연애 공부하는게 쓸데 없는 걸까?



아니 심지어 자동차 운전도 교습을 받고 골프도 교습을 받으면서 그런 것보다 삶의 만족도에 더 큰 영향을 주는 매력적인 파트너를 찾는 법은 왜 교습을 안받는거임?


인생에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삶을 보내는 것보다 더 높은 가치를 주는게 뭔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원래 연애를 잘하면 상관 없지만 자기가 연애를 잘 못하거나 아니면 더 매력적인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그게 투자하는게 잘못된 거임?


오히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애는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상대를 유혹하는 방법만 잘 알아도 남들 보다 더 앞서 나가지 않겠음?



그리고 단순 잘 생겨서 연애를 잘 하는 걸 떠나서 매력적인 이성을 유혹할 수 있는 능력은 사회적 성공과도 매우 밀접하다고 생각함


상대방을 유혹하려면 상대방을 잘 이해해야 하고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두려워 하는지 알아야 함. 더불어 상대방의 관심과 신뢰를 얻는 법도 알아야 하는데


이런 능력이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 능력과 매우 가까운 걸 알 수 있음


성공하고 싶다면 당연히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사람이 더 많은 지원을 받고 더 큰 성공의 기회를 가질테니까.



고로 연애 공부 해야 한다고 느끼면 하삼. 남들 신경쓰지 말고. 맨날 디시 하는 시간에 대신 연애 공부 좀 한다고 잃는 것 없지 않음?


그렇게 좀 공부 해보고 뭔가 감이 오면 구체적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 되는 거 아님?


아무튼 캐나다라 연애가 한국보다 더 힘들지만 캐갤러들 모두 힘내서 자신이 원하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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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공부한다고 다 이쁜여자 만나는거면 서울대 박사들이 다 이쁜여자 만나지 근데 현실은 그냥 몸좋고 잘생긴 애들이 끝판왕이다 연애공부할시간에 그냥 운동하는게 남는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면 됨. 지잡대 가는 수준이 열심히 공부한다고 서울대는 못가겠지만 그래도 과외 받고 해서 지거국이라도 가면 좋은 거 아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과외해서 지거국 갈 애들은 혼자해도 지거국 갈수있는 애들이다 공부시켜보면 애가 재능이 아예없으면 걍 공부시켜도 안됨 연애도 그냥 타고나는거야 어린 아이도 인기있는 애들이 있고 없는 애들이 있음 없는 애들이 공부한다고 연애 잘하는건 개쌉소리임 조금의 도움은 되지만 근본적인 씹베타에서 베타까지는 갈지몰라도 베타->알파는 쌉불가능이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ㄴㄴ 혼자해서 못갈수도 있음 인간이 특정 능력을 성장시키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피드백임. 적절한 피드백 없이 전문적인 경지에 이르는 건 매우 어렵다고 이미 연구 끝남. 알파와 배타 따지는 애들은 그냥 베타임. 코르시카 촌동네 출신 나폴레옹이 프랑스 황제가 된 건 키가 크고 근육질의 알파남처럼 생겨서가 아니라 그 정신이 알파남이라서야. 그리고 자신은 계속 향상 시킬 수 있는데 왜 남들과 비교하면서 한계를 정하는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내가 알던 여자를 가장 잘 꼬시던 친구들은 너가 말한 카테고리는 아니었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그래 니말이 맞다 공부열심히해서 더 이쁜여자 많이 만나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운동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테니스도 그렇고 어떤 분야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항상 피드백을 받아야 함. 아무리 혼자서 백날 연습해도 제대로 피드백 받고 강슴 받는 것보다 못함. 그래서 코치가 있는 거 아님? 연애는 그런 코치를 가지기 어려우니까 이론적이던 뭔던 공부를 해서 피드백을 얻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거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운동은 자신과의 싸움이고 연애는 사람하고 교감하는거임 사람 마음이란게 그렇게 딱딱 교과서처럼 떨어지는게 아님 사회성이라는게 공부해서되는게 아니라 사람들 많이 만나다보면 길러지는거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런 시험 치는 종류의 책 공부를 말하는게 아님 사회성이란 것도 결국 경험적으로 학습된 상호작용의 알고리즘임. 효과적이지 못한 상호작용을 적잘한 피드백으로 향상시는게 가능함. 이미 심리학은 매우 높은 수준으로 발전했고 유명 정치인들이나 경영인 등 잘 나가는 사람들은 이런 면에서 컨설팅까지 받음. 나는 원래 연애에 문제가 없었고 괜찮은 사람들을 만나왔었음. 그런데 특정 이상의 사람들은 나보다 급이 높은지 뭐가 부족한지 잘 안풀렸음. 그래서 투자를 했고 몇 번 시행착오를 겪어서 길가면 누구나 고개를 돌려 볼만큼 이쁜 여친을 만나는데 성공함. 그래서 나는 공부하라고 하는거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니가 운이 좋아서 성공한걸 공부했다고 성공했다고 착각하지마라 이미 말투부터가 씹노잼인데 만난것도 신기하다만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연애 잘해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래 좋을대로 생각해라 서로 생각이 다르니 이걸로 서로 귀찮게 할 필요는 없지. 너도 행복하게 잘 살아라

국수님의 댓글

  • 국수
  • 작성일
캐나다라 한국보다 연애가 더 쉽지. 한국 이었으면 30넘은 지금 모쏠 아다였음

AhYe라니님의 댓글

  • AhYe라니
  • 작성일
공부 만물 통일론으로 30년전 대성하셨던 586 부장님 훈화 말씀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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