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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너무 파편적으로 알고있단 느낌 드는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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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mablu..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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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유치원생 시절쯤 영미권에서 3~4년정도 살다와서 귀랑 입은 뚫린 상황인데

그거 하나 믿고 평생 영어공부를 대충 하다보니 보카랑 문법같은게 완전 박살난 상태임


밖에서 보이는 모습이야 발음도 원어민처럼 술술 나오고 듣는거도 알아듣고 하니까

주변에서도 영어 잘하는 놈 정도로 이미지가 박혀있는데 막상 내가 보는 나는 실속 하나 없는놈이더라


공인영어성적같은거도 토익같은건 공부안하고 감으로 때려맞춰도 900은 넘기는데

막상 문법에 대해 설명하거나 뭐가 틀린건지 찾아보라고 하면 버벅대고 그래


그래놓고 영화나 유툽같은건 영어자막이나 자막없이 봐도 별 무리 없고 그러니까

나도 내가 영어를 어느정도 하는건지 알수가 없음


영어공부를 다시 제대로 하고싶은데 대체 어디부터 시작해야될지 감이 안잡힌다

학원을 가야되나...




한국에서 경력이랑 자격증 쌓아놓은게 캐나다에서 인정된다는걸 봐서 캐나다 이민을 생각해보고 있었는데

내 영어실력 자체가 자신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르는 상황이라 시작부터 갈피를 못잡겠네

여긴 영어때문에 머리 싸매잡아본 사람 많을거같은데 나같은 고민 해본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와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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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Alice님의 댓글

  • Alice
  • 작성일
바로 위에 나랑 같이 영어질문햇노 나랑은 정 반대네 어휘나 문법은 자신있는데 리스닝을 좀 원어민급으로 끌어올리고 싶다

Alice님의 댓글

  • Alice
  • 작성일
아이엘츠로 한번 수준 파악을 해봐

Zimablue님의 댓글

  • Zimablue
  • 작성일
쓰자마자 보니까 너 글 있길래 읽어보니까 너랑 나랑 반반씩 섞고 싶더라 ㅋㅋㅋㅋ 그래도 넌 캐나다에 건너라도 가있으니 부럽다

Zimablue님의 댓글

  • Zimablue
  • 작성일
당장은 해외에서 일하는중이라 한국 귀국할때까지 영어공부 되는대로 해보고 아이엘츠 꼬라박아보려고

아이엘츠님의 댓글

  • 아이엘츠
  • 작성일
두 갤러 글 모두 읽어봤는데 난 너희 둘다 부럽다.. 난 리딩/보카/문법은 자신있는데 리스닝이랑 스피킹이 너무 힘들다. 리스닝은 아이엘츠 기준 7.5는 나오긴 하는데 말그대로 시험영어라 알아듣는거고 실제상황에서나 영화볼때는 한계가 크더라. 스피킹은 말할것도 없고...

아이엘츠님의 댓글

  • 아이엘츠
  • 작성일
근데 보카/문법은 글 많이 읽는게 도움 많이 되는듯... 한국 토박이고 전공이 전공인지라 대학 다니면서 영어논문/책을 오지게 많이 읽었거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는 것 같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근데 니가 말하는게 원래 현지인 평균 수준 아님? 한국이 좀 유별나게 공부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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