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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못해도 캐나다에서 생존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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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an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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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부분 젊은 사람들은 캐나다에 생존만 하러 오는건 아니니 자신의 포텐셜을 활용하기위해서라도 영어는 꼭 필요함
취미생활 마저도 현지 백인들이랑 소통하면 꿀팁 많이 얻을수 있고, 재미도 백배로 늘어남

이라고 아이엘츠 제너럴 준비하는 pgwp 기다리는 백수가 씨부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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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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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그러고보니 한국에서 개발직 일할때 생산쪽에서 일하던 외노자들 생각나네. 걔네들 생활에서 제일 멀리나가는게 이슬람 사원가서 예배하고 오는거던데... 그거 말곤 밖에 나가는걸 한번도 못봄...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한국의 외노자들은 생존력 끝내주더라..나중애는 한국말도 잘함...

Tartcherry님의 댓글

  • Tartcherry
  • 작성일
아무래도 다들 본국에 가족이 있어서 더 절실해서 그런게 아닐까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난 딱히 악감정은 없어서 아침에 생산라인 가는 외노자들 인사도 좀 받아주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한국말 배워와서 말걸고 그러더라. 한국사람 경계하는 애들은 계속 경계하면서 일만하고 진짜 사람 성향이 갈림. 한국에서 뭔일을 당했건간에 결국 붙임성 좋고 긍적적인 애들이 외국에서 잘 지내는거 같애. 그 열심히 한국말 하려던 애는 시간지나니까 곧잘 알아듣고 띄엄띄엄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말하려고 하더라. 그딴 그러려니 했었는데 그게 캐나다의 내모습이 될거라곤 상상도 못했지ㅋㅋㅋ 인생사 재밌어

Tartcherry님의 댓글

  • Tartcherry
  • 작성일
사실 난 한국에 있을 때 외국인 분들이랑 대화를 해본 적이 없어서 몰겄음 딱 한번 있네 대학생 때 다른 학과 원어민 티쳐가 술 먹고 우리한테 영어로 말 걸길래 같이 술 마심 초면이었는데 레슬링 얘기하고 보디빌딩 얘기 함 ㅋㅋㅋㅋ 

Tartcherry님의 댓글

  • Tartcherry
  • 작성일
나도 어릴 땐 외노자들 집 근처로 이사 오거나 그러면 아 왜 하필 우이집 근처여 개같은거하고 싫어했는데 내가 그 외노자가 될 줄은... 인생...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못해도 생존하는 모습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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