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처음만 그러고 영어를 외국어라고 생각했을 때만 그럼. 언어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는 이유가 아닌 것 같아도 사람 성격이 가장 많이 담겨 있는게 언어임. 행동이나 표정은 결국 두번째고 말을 할 때 어조나 말투 같은거 단어 선택 같은거에 성격이 다 담기거든. 근데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진 졸업한 놈을 기준으로 한국어는 20년 동안 그 지랄 같은 성격으로 배우고 듣고 말했지만 영어는 학원에서 얌전히 배우고 듣고 말했잖어. 그러니까 당연히 한국어 쓸 때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지랄 같은 성격이 나오고 영어를 쓸 때는 학원 수업 시간 같이 나긋나긋하게 나오는거지.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근데 너가 영어를 한국어 마냥 자유롭게 쏼라쏼라 할 정도가 되면 당연히 너 진짜 성격이 점점 영어에도 묻어 나올테고, 결국 한국어를 써도 영어를 써도 지랄 같은 본래의 성격이 되는 거임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Nigger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