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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해도 캐나다인들과 감정교류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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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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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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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앞서서 일본어 실력이 굉장히 출중하다고 가정하고 글을쓰겠습니다

일본어 실력만 출중하면 일본친구를 많이사귀고 일본생활에대해서 딱히 어려움이 없을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일본인과 대화를 하다보면 굉장히 이질감을 느끼게되는 경우가있습니다

쉽게말하자면 말은 통하지만 감정은 통하지않는다

내가 이사람과 대화를 하는건 문제가없지만 감정적인 교류는 할수가없습니다

이건 일본어 잘하는 한국사람이라면 대부분 일본생활하다보면 느낍니다

단순히 언어는 통하고있지만 정말 일본인대 일본인처럼 말할수있는건 할수가없습니다

언어는 통하지만 사회에 동화될수가없고 그들만의 감정이나 정서등을 정말 일본인처럼 따라가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언어실력과 별개의 문제죠 아마 이부분에대해서 많이 힘들어하시고 나만뭔가 동떨어져있다 멀리느껴진다 소외감이느껴진다는 그런 알게모를 외로움을 느끼는 한국사람이 많이있습니다
물론 해외고 우리는 외국인 신분이지만 특히 일본이라는 나라에서는 그런 이질감이 더 많이 생기곤 합니다



영어도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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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flitbiz님의 댓글

  • flitbiz
  • 작성일
10년정도 지내면 어느정도 deep talk 가능 (술이 필요할수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일본애들이 그 감정표현 잘안하기로 유명해서 눈치보는 문화? 그런게 좀 있음 민폐끼치지마라 이런거근데 요즘 그 뭐야 토요코 키즈보면 그것도 사라지고 있는지 참..

flitbiz님의 댓글

  • flitbiz
  • 작성일
ㅇㅎ 그런건 몰랐네 눈치의 민족..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니 이게 비단 일본만의 문제가 아님 이게 걍 모든 나라에 다 해당되는 얘기임중국에가가지고 차가운물 나놔봐 애들 뒤집어지지그리고 중국 할매들 존나 그 공원에서 라디오 틀어놓고 요상한 춤춘단 말임근데 그게 단순히 춤추는게 아니고 탑골공원 모이듯이 모이는건데 문제는 모인 집단이 문화대혁명역사랑 또 결부가 되어 있어가지고이게 또 단순히 굴러가는 문제가 아님 또 ㅋㅋㅋ 암튼 그래서 그 나라의 역사랑 문화 이해를 못하면 왜 저러는지가 되어버리는거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캐나다는 영국식민지와 프랑스 식민지가 서로 합의로 탄생한 국가인거 모르면 영어 프랑스어 공용인거 모르게 되는거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글 내용의 요지를 모르겠는데 일본의 strict한 사회에 융합되기 힘들다는거야 아니면 문화적으로 융합되기 힘들다는거야전자는 한국도 가지고 있는 문제고 후자라면 일본 역사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할텐데 걔네가 그렇게 된데는 이유가 있음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미안한데지금 이 글도 분명 코리안인데 잘 안와닿고 있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니 상식적으로 그나마 한국이랑 가까운 문화권인 일본이 그정도면 캐나다는 아예 근본부터 다른문화권+외형도 다른인종이니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겠지...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한중일같은 퍼센티지 높은 단일?민족 국가에서는 민족간의 결속력과 유대감이 커서 그럴 수도 있는데 캐나다는 워낙 다민족국가라서 대도시쪽에서는 거의 없는 듯? 시골쪽으로 돌아가면 레드넥들 많아서 그럴수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게 맞다. 특히 토론토같은 유색인종 많이 사는 도시에서는 영어만 잘하면 충분히 유대감 느끼고 어울릴 수 있음. 성격과 취향도 맞아야겠지만 다른 나라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거리두고 그러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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