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취득 계획하면서 가장 힘든점은 내가 아무것도 아니란걸 받아들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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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빼고싶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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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기준
만31살, 한국 4년제 졸(공대아님), 미혼
한국회사(무역, 사무) 4년다님, 싱가폴 회사 1년 다니느중(도소매, 무역)
영어 한국인기준 잘함, 북미 기준 8살(싱가폴 게임즈워크샵 스토어에서 워해머즐기는 8살 꼬맹이가 나보다 영어 한 3배 잘함)
캐나다에 어필할 수 있는점
나이 젊음 but 워홀 못감
4년제졸이나, 현재 전공과 업무경력 상이하여, 현재 전공으로 job offer불가능
업무경력은 좀 있으나, 캐나다 무역 및 도소매 기준 로컬사람 뽑는게 한 20배는 간단하고 문제 없음. 굳이 외노자로 날 뽑을 이유 없음
결론
나는 그냥 나이 빼고 아무것도 없는 무자식임
유학후 PGWP받고 일해서 영주권신청하거나,(약 1억, 영주권획득까지 최소 4년필요)
NB or AB주에서 한인LMIA받아서 연방정부 EE신청 + PNP EE 동시에 신청해서 잘 나오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음.(약 5천만원? 영주권획득까지 약 2~3년 필요)
AIP는 직군이 안맞음...
캐나다에게 나를 어필할게 아무것도 없는걸 스스로 인정하고, 제로에서 다시 시작해야하는걸 스스로 인정해야하는데 그게 젤 힘든거같음
그리고 컬리지로 HVAC이나 전기쪽, 아무튼 컨스트럭션 관련 직종 잡아서 일할 계획인데, 한번도 안해본거고 그냥 미래직업안정성 딱 하나 보고 하는거라 내가 이 직업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게 괜찮을지도 걱정임
하
금리도 조지게 올라서 한국에 원리금내는거 이제 슬슬 간당간당한것도 좀 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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