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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이후 현타와서 역이민하는건 딱 그거아니냐

오마이걸비니 작성
작성일 2021.11.0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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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진행중일때는 한창 묙표로잡고 그걸위해 하고있는게 있으니 뭔가 자기가 목표로하는것을 위해 열심히 산다고 생각이듦
근데 막상 받고나면 ㄹㅇ 눈에띄게 변하는건 기껏해야 sin하나고 아무것도 없으니까
나는 전역하고 거의바로온케이스라 경력도없으니 lmia받아서 회사들어가거나 ee하거나 할수는 없으니 걍 mpnp한건데 주위에 들어보면
영주권 진행하는중에는 자기도 지금당장은 이런일을 영주권을 위해 하긴하지만 어쨋든 열심히살고있고, 영주권딴이후에도 지금 이대로 영주권받기위해 노력하는것만큼 이후 자신의 미래를위해 노력해야지 하는데 막상 영주권받을때가 가까워지거나 따고나서는 내가 열심히 노력한게 아니라 그냥 톱니바퀴처럼 구르면서 같은일만 반복한거뿐이도 내노력이 들어간건 ㅈ도없구나 깨닫고 돌아가는사람 꽤나 있나보더라고. 그리고 진행하는 1년-2년동안 톱니바퀴로 구르는거에 익숙해져서 뭔가 새로운 도전은 무섭고
나도 사실 코로나 안터졌으면 일만 매일같이하면서 돈들어오는거보고 열심히 산다 착각하면서 영어공부,영어시험은 다음달부터 이러다가 아직도 학교 못갔을거같음ㅋㅋ
여기서 그나마 좀 친한 한 한인가족한테도 거의 2년내내 계속 코로나로 일없고 돈은 지원금받을 지금 영어공부하셔여한다, 이랫는데 와이프분은 하는데 남편분은 어차피 교회쪽 인맥이랑 주로 만나니까 안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