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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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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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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맑은 날씨다
오전11시쯤 무작정 산책을 나갔다
1km쯤 발 닫는데로 걸어가서 빈 벤치에 앉아서
책을 10분 정도 읽다 더워서 집으로 돌아왔다
마주치는 사람에 대해서 어떤 긴장감도 느끼지 못했고
경계해야 할 어떤 것도 없었다.
샤워를 하고 식사 후 책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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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벤쿠버에서 가능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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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온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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