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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동생 토론토로 떠났는데 뭔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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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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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쁘고 스트레스 받는 일들 때문에 별로 관심도 안줬던 동생이지만
벌써 대학 갈 나이가 되서 집을 떠난다는게 대견 하면서도
세월이 벌써 이렇게 됐나 싶다.
엄마도 애들 대학 보내는게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도 막내 대학 보낸다고 밤을 꼬박 새우시더라.
아빠 운전대 뒤에서 키득키득 거리면서 놀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난 이제 20대 중반이지만, 인생 참 짧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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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eLm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