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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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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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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눍은 흑인 할매가 자기 가는 길 봉쇄했다고 ㅈㄹㅈㄹ 하더라. 내가 사과했는데도 욕 하고 ㅈㄹㅈㄹ 거리더라 물론 내가 떡대가 좀 되서 면전엔 못하고 중얼거리는 투로 하긴 했지만
다시 한번 목화 맛좀 봐야 정신차리겠구나?
다시 한번 목화 맛좀 봐야 정신차리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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