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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론토 쏜힐 갤러리아 알바생 갈굼 겁나 먹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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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왕꿀꿀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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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시 정도인가..
반찬좀 사러 갔거든 ..
그런데 정육 코너 쪽에 대걸래든 한 알바생이 이상한 분위기에서 혼나는것 같더라고
속으로 캐나다에서 살아도 한인이랑 같이 일하면 한국에서 일하는거랑 같은거지 뭐.. 이런생각..
아무래도 갤러리아 일하니까.. 워홀이겠지 불쌍하다 힘내라 이런생각 혼자서 속으로 하면서 쇼핑하는데
5분지나서 가보니 아직도 갈굼먹고 있는거야 그 알바생 표정은 진짜 안좋고 한마디 반박도 못하고 있더라고
그래서 뭔 잘못을 했나 궁금하자나 가서 슬쩍 들어봣지
그런데 하는말이 대충 일을할때 니가 하겠다고 자발적으로 나서서 말해라 오래 일했던 사람들한테 가서 좀 쉬시라고 제가 하겠다고 해야한다
나는 너에게 잘못했다고 말할수 없다? 뭔 이상한 내용
등등 한국에서나 할만한 갈굼당하더라..
코로나가 뭔지 지금 일자리 없어서 그러나... 아니면 그 알바가 큰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불쌍하더라 내가 더 불쌍한가?
그 알바 힘내라 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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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atu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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