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페미랑 이야기하다 말다툼한 썰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4 조회
- 14 댓글
본문
안녕
캐나다 대학 포함해서 9년 살았고
토론토 살고 대학 어디 나왔는지 말하면 누군가가 알거 같아서.
아무튼 토론토 명문대 나옴,
아무튼 연봉 괜찮다 세후 10만불인데 돈이 모이긴 모이는데 생각보단 안모임
ㅅㅂ 별로 안쓴거 같은데 왜냐면 캐나다 알다시피 유흥거리도 별로 없고 물가비싸잖아.
근대 캐나다 지겨워서 한국 가려고 한다.
아버지가 한국에서 사업하시는데 가게를 좀 크게 하시거든
지점 여러군데 있고
코로나 좀 가라앉으면 한국 돌아오라고
너는 공부도 많이 했고 직장에서도 인정받아서 연봉10만불 받으니까 충분히 능력있다고 생각한다
사업노하우 다 가르쳐줄테니까 니가 사업을 더욱더 번창시켜봐라 라고 하심.
캐나다 오기전에는 아버지 사업 물려받기 싫었다.
아무튼 아버지의 사업내용이 마음에 안들었었는데 지금은 아버지의 사업이 위대해보인다.
3살 밑 여동생 한명 있는데 30살 쳐먹고 아직도 노답이라.
옛날 나 10대때까진 한국에는 무직이어도 이쁘기만 하면 남자들이 보빨해주고 그러니 신데렐라의 꿈을 종종 이뤘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여자가 무직이면 결혼 못한다며???
아버지는 노후자금 빼고 나한테 사업이랑 유산 다 물려주신다고 했다.
여동생에게 많이 주다간 다 말아먹을것 같다고 그냥 겨우 먹고살 정도만 분할로 주고
오늘 친구 한명이랑 오랜만에 이야기를 했다.
이 친구는 베트남계 50대 아줌마 돌싱.
돈을 어떻게 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집이 아무튼 5채인가 가지고 있고 인생을 마음껏 즐기더라.
중국계 화교아저씨를 통해 알게되서 친해졌고
어제까지는 좋은 친구였다. 페미끼가 좀 보였지만
아무튼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가
코로나 끝나면 한국간다. 아버지가 사업이랑 유산이랑 나한테 물려준다고 하셨다
하니까
아줌마왈
그럼 여동생은????
나
여동생 좀 노답이라 많이주면 다 날려먹을것 같다고 먹고살 돈만 줄거래
아줌마
뭐라고?? 왜 여자라고 차별해???
나
여자라고 차별하는게 아니라 ㅋㅋㅋㅋㅋ 난 사업능력 인정받았고 경제개념 있다고 인정받은거고 여동생은 노답 인정 받았으니까 나한테 몰빵 하시는거라고 ㅋㅋㅋㅋ
여동생한테는 그래도 자식이니까 딱 먹고살돈만 분할로 주는거고 ㅋㅋㅋㅋ
아줌마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한국은 여성인권이 좀.......
나
왜 자꾸 이해를 못하지??? 여성인권이 왜 나와?ㅋㅋㅋㅋㅋ 어쨌든 여동생도 아버지덕분에 편하게 살수있는데 ㅋㅋㅋㅋ
참고로 여동생 계약직으로 한달에 200만원도 안되는 돈 벌면서 힘들다고 징징대는데 아버지가 한달에 200만원 주신대.
이해가 안가????ㅋㅋㅋㅋㅋ
결국
말다툼함
말이 도저히 안통해서 난 좋게 이야기를 끝내려고 했는데 그 아줌마가 자꾸 말꼬리 물고 떽떽대길래
나도 못참고 결국 F word까지 나왔고 친구관계는 쫑남.
그 아줌마를 소개시켜준 화교아저씨한테 이야기를 하니
아저씨가 미안하다고..... 자기도 쫌 페미인거 느꼈는데 그정도일준 몰랐다고 한다.
결론
페미는 답이 없다 ㅉㅉㅉㅉ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케사장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