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감상평과 캐나다 이민에 대한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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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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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방금 마지막 화 봤다.
드라마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난 한국에서 살때 커다란 오징어 게임에 살고 있던것 같음. 끝없는 무한경쟁, 그리고 경쟁때문에 항상 도.태되는 낙오자들...
초,중학교때 학교에서 항상 성적순으로 우열반 열등반 나눠서 가르치고, 성적 낮은 애들은 선생님들이 인간 취급도 안하고 틀린 개수만큼 장판으로 때리던 선생놈도 있었는데 그 당시 난 그 우물안에서 이런방식의 체벌 교육이 잘못된줄도 몰랐음. 나 또한 공부 못해서 선생님한테 맞는 애들을 병.신 취급했었고...
캐나다 이민와서 가장 좋은점은 인간의 존엄성을 상기시켜주는 교육과 사람들의 사고방식인듯. 대한민국이 지금까지는 크기도 작고 가진것도 없는 나라라 고속성장을 위해 무한경쟁을 하며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고 무시하고 찍어누르면서 살아왔지만 앞으로 개도국에서 성숙한 선진국이 되려면 국민성도 많이 바꿔야 할듯.
여기 갤만 봐도 자기 유니나왔다고 컬리지 충이라고 사람 무시하고 그런 ㅄ 새.끼들 많던데 딱 오징어게임이 풍자하는 사회의 모습이랑 일치해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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