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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이웃도시 가티노로 이사온 후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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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네터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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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ㅎㅇ


오타와에서 일하고 가티노에서 싼값에 살겠다는 전략을 꿈꾸다 직접 실행하기위해

실제로 오타와에서 이번주에 취직도 하고 가티노로 이사도 왔는데

대략 현재까진 잘굴러가고 있는거같다 굉장히 희망찬 분위기야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서 저렴한 매물들 위주로 컨택해봤는데 하루만에 걍 바로 구해지더라

가티노는 요새 딴 대도시들처럼 렌트난 그딴거 없는거같음 체감상ㅇㅇ (아님말고ㅎ)


가구랑 침대 매트리스 다 있는 Furnished 컨디션에

유틸리티,와이파이,스트릿파킹 다 포함되어있는 조건으로

베이스먼트 룸렌트 방한칸 월565달러에 구했다. 가성비 이정도면 ㅆㅅㅌㅊ인듯함


메이저 대도시 라인들에서 이 고작 가격만내고

눈,비 피하고 누울수있는 지붕아래에 자리 구하는거 거의 불가능하지 싶네


자동차 보험료도 토론토근방에서 월395달러 찍히던거

가티노로 주소옮기니까 월123달러로 반토막 이상 내려감 이거 실화냐?


렌트비 $565 + 차보험 $123 + 통신비 $51 해서 필수 생활비 월$739 깔고 시작인데 

생활비 계산에 아직 기름값 안넣었어도 이정도면 진짜 가성비 쩐다고 생각한다. 

기름값은 아직 새직장 통근하면서 실제로 얼마나 쓸지 데이터가 안쌓여서 지내봐야 알듯함 

퀘벡 가성비 물가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심


사람들이 Hull이랑 Aylmer 외에는 영어 잘안통한다고 그랬는데

체감상 거기 말고도 가티노 동쪽도 가게 점원들 가는곳마다 싹다 영어구사할줄알고 꽤 유창한 사람들 많아서

지내는데 하나도 불편한거 없어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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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스트릿파킹 포함이란게 퍼밋비를 내준단소리임?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겨울에 퍼밋비는 내가 내야하는 조건인데 마켓플레이스에 스트릿파킹도 아예 안되는 지역도 있음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겨울 야간주차허가 받는 시즌퍼밋도 95달러인거같던데 그정도면 뭐 큰돈도아니라서 ㄱㅊ한듯함

시골남IN사스캐츄완님의 댓글

  • 시골남IN사스캐츄완
  • 작성일
오호라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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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남IN사스캐츄완님의 댓글

  • 시골남IN사스캐츄완
  • 작성일
영어로 사는데 아무문제 없다면 아주 좋은 옵션이 되겠군요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ㅇㅇ 가티노 시영역내에서도 사람들 다 영어 유창하게 할줄알아서 오타와로 안건너가도 불편한게 없고, 오타와쪽엔 레스토랑들 다양하게 있어서 오타와 인프라 다 누릴수있어서 좋음. 아 근데 이렇게 살라면 차없으면 좀 곤란하지싶다

시골남IN사스캐츄완님의 댓글

  • 시골남IN사스캐츄완
  • 작성일
직장을 오타와에서 잡으면 이제 정말 문제없이 가성비 있게 살겠군요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그렇다고봄. 다음주에 첫출근인데 열심히 안짤리고 가성비 라이프 추구해봐야지 ㅎ

ㅇㅌㅇ11님의 댓글

  • ㅇㅌㅇ11
  • 작성일
가티노 동쪽에삼? 나도!  나도 집사면서 가티노로 이사옴. 세금신고할때 힘내 ㅎㅎ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동쪽으로 이사옴! 퀘벡이 세율 좀 더 높다고 듣기는했는데... 그냥 직접 페이해야할 생활비 싸고 미래를 위해 집값싼걸로도 메리트 엄청난거같음 ㅋㅋ

ㅇㅌㅇ11님의 댓글

  • ㅇㅌㅇ11
  • 작성일
좀 많이높음... 북미에서 가장 세율이높은 지역이니까. 오타와에서 일하면 페이받을때마다 조금씩 세이브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CRA에서 연락올때 대비해서 현찰 세이빙계정에 저금해두긴해야할듯... ㅎㄷㄷ

ㅇㅌㅇ11님의 댓글

  • ㅇㅌㅇ11
  • 작성일
케벡은 cra 에도 보고해야되고 (연방세금) revenue Quebec 에도 보고해야되 (주). A50 출근시간에 막히면 오타와까지 한시간도걸릴수있으니까 그것도 조심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GTA에서 출퇴근지옥길 운전 경험치 많이 쌓고와서 ㄱㅊ을거같음 ㅋㅋㅋㅋ

ㅇㅌㅇ11님의 댓글

  • ㅇㅌㅇ11
  • 작성일
가티노 물값도없고 전기세도낮아서 살기좋음. 근데 도로 진짜않좋으니까 운전할때 조심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와 이거 진짜 공감인게 살인 포트홀 수준으로 움푹 파인 곳들 장난아니게 많음... 초행길에 동네 투어 돌다가 깜짝놀랐자나 ㄹㅇ

ㅇㅌㅇ11님의 댓글

  • ㅇㅌㅇ11
  • 작성일
ㅋㅋㅋㅋ 가티노에서 suv타는건 옵션이아니라필수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앞에차 텅빈 구간에서 천천히 기어가길래  "머지? 틀딱 드라이번가?" 하고 갸우뚱하고있다가 이유를 알겠더라 포트홀 크기가 ㄹㅇ 싱크홀수준임

ㅇㅌㅇ11님의 댓글

  • ㅇㅌㅇ11
  •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급날로먹고싶다님의 댓글

  • 월급날로먹고싶다
  • 작성일
sansotei?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ㅇㅇㅇ 오타와 산소테이 라멘 맞음ㅋㅋ

월급날로먹고싶다님의 댓글

  • 월급날로먹고싶다
  • 작성일
라멘 불모지에 유일한 빛.. 소금...근데 오타와 일하면서 가티노 살면 이제.. 내년쯤에 인컴택스를 보고 이사를 고려할지도 몰라.. ㅋㅋㅋ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파트너 있으면 나도 그러고싶은데 싱글인컴으로 오타와 모기지는 좀..빡세보임..ㅋㅋㅋㅋㅋ

김가랑님의 댓글

  • 김가랑
  • 작성일
나 가티노 가티노 사는데 여기 싹다 바이링궈임. 그리고 불어배울생각이면 이만큼 좋은 환경이 없다. 몬트리올처럼 불어못한다고 꼽주는것도 없음ㅋㅋㅋ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ㄹㅇ 진짜 깜짝놀랐자너~ 가티노는 퀘벡이랑 별개의 지역인듯 몬트리올은 몬섬밖에서는 불어못하면 약간 꼽주려는 분위기있던데 여긴 그런거 하나도없어 진짜

김가랑님의 댓글

  • 김가랑
  • 작성일
그리고 직장에 문의해서 세금 추가 디덕션 서류 받아갖고 주에 30불 정도씩 세금 더 내라. 그러면 연말에 큰돈 나가는거 방지할 수 있음.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오 오키도키 HR에 미리 말해놔야겠다 ㅋㅋ 꿀팁 고맙슴

김가랑님의 댓글

  • 김가랑
  • 작성일
가티노 공항에서 스카이다이빙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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