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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7년살다가 다시 한국왔다

ㅇㅇ 작성
작성일 2022.02.20 15:26

93 조회
10 댓글

한국에 있는 한국인들은 다 정상적인데
대체 왜 캐나다에 있는 한국인들은 중국인과 동등 혹은 그이상으로
역겨울까?
특히 캐나다 몇년산 애들은 유학이나 어학연수 온 애들한테 캐나다
거주 부심 개쩔고 한국인들끼리만 있는데도 굳이 영어쓰고 저절로 나온척 하는거보면 줫나 오그라들고 내가 창피했음ㅅㅂ
3년뒤에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걍 한국쭉살고싶네

댓글 10개

엘모(eLmo)
작성일 2022.02.20 15:34

너가 걔구나

보들야들
작성일 2022.02.20 15:38

걍한국에 눌러앉아

안전하자
작성일 2022.02.20 15:41

그냥 한마디 끄적여보자면,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나가는 분류의 사람들은 여럿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한국 자체가 싫어져서 다른 나라로 떠난 사람들이 있다는것인데, 솔직히 개인적인 이유로 자신의 국적을 떠난거라면 (예를 들어 아이의 교육 혹은 새로운 경험을 위한 도전) 대부분이 그 주류사회에서도 인정 받지 못한사람들이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그 개개인의 사람들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자신의 인종들로 이루어진 사회에서 내가 한국 자체가 싫어져서 나왔다는건 그 사회에서도 인정 받지 못했기떄문에 도피성 이민을 택한 사람들이라 생각이됨. 그런 사람들은 여기 사회에서도 유동이 겪은 사람들이지 않을까?

안전하자
작성일 2022.02.20 15:43

물론 요즘 한국 사회가 각박해지고, 인구수는 줄어들고 헬조센 헬조센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니까. 그냥 생각은 많은데 밷기가 쉽지가 않다. 이런 댓글 적으면 또 너도 한국을 떠났으니 한국 사회에서 녹아들지 못하고 떠난거 아니냐고 하면 할말이 없지...

음의부활
작성일 2022.02.20 18:42

자신의 상실감을 채우려는 목적이 큼. 사람이라는 동물은 생각보다 연약해서 자기가 상처입고 약한 부분은 더욱 철저하게 감추려 하고 그 부분을 건드리면 굉장히 예민해 하지. 보통 그런 부류들은 한국에서 경쟁에 밀려 도망치듯 떠나서 온 부류들인데 그 부분에 대한 반작용 때문에 더욱 그런 부분에서 부심을 부리는 것. 헌귝운 나쁜 국가고 수준 낮은 나라고 더 나은 나라에서 자리 잡은 나는 더 우월하다. 이런 마인드가 보통. 현실은 한국에서 잘 살던 사람은 이민 와서 그런 케이스 없다고 보면됨. 오히려 이런 부류는 외국인들하고 잘 어울리고 한국 문화를 더 알리는데 힘씀

ㅇㅇ
작성일 2022.02.20 20:14

팩트) 한국에서 살아보면 또라이들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