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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인들도 거르는 세인트존 집값.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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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감자국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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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2개짜리 듀플렉스 건물 최저가 7만4900딸라
ON,BC에서 다운페이먼트 따리에 불과한 캐시로도 여기선 건물주다
(옆주 핼리팩스에선 듀플렉스 주택 최저가 50만불부터 시작)
3층짜리 유닛3개 Triplex 건물은 21만딸라
독립유닛 3개가 콘도보다도 싸다
유닛4개짜리 fourplex는 25만딸라에 리스팅되고있다
그러나 집값이 싸도 아무도 이곳에 오지않는다
해안도시 + 저렴한 집값의 이점을 상쇄할만큼 경제가 박살났다는점에서
세인트존은 놀라운 장소라고 할수있다.
주민들하고 얘기를 나눠보면 대체로 왕년에는 토론토,캘거리,에드먼튼 등 메이저주 대도시에서 일하다가 나이먹고 귀환했다고 한다
어린애들말고 꽤 나이먹은 세대의 주민들조차도 젊을적엔 여기가 답이없어서 떴다가 돌아왔다고 하는걸봐선
(내 옆집 할배조차도 젊을적엔 온타리오쪽에 살았다고한다)
도시가 통쨰로 좆망했던 기간이 여간 길었던게 아닌가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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