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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컬리지 선택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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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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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pgwp, Ontario, co-op 4가지 조건으로 컬리지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공식 사이트(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study-canada/study-permit/prepare/designated-learning-institutions-list.html)에서는 목록이 너무 많이 나와서 레딧(https://www.reddit.com/r/cscareerquestionsCAD/)과 캐갤에서 언급이 많은 컬리지를 위주로 꼽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조지 브라운

- 세네카

- 센테니얼

- 험버

- 앨건퀸

- 모호크


의견을 종합해본 결과 컬리지를 어디를 가든 코옵 연계만 확실하다면 어디든 상관없고 면접관들도 어떤 컬리지를 나왔는지 확인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기준 1. 코옵 연계가 보장? 확실? 할 것. (어떤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

기준 2. Advanced Diploma가 아닌 Diploma일 것.

기준 3. 코옵과 연계하여 생각했을 때, 차가 필요없을 정도의 괜찮은 장소에 위치할 것.

등과 같은 기준점을 잡고 컬리지를 고르고 있습니다.


다만 각 컬리지의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프로그램을 확인해보는 중에 여러 의문점이 들어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질문 1. 프로그램마다 코옵이 있을 수 있고 없을 수도 있으며 코옵이 적혀져 있지 않은 프로그램은 높은 확률로 코옵이 없는 것이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옵이 있다고 적혀있는 프로그램이 코옵을 어떤 식으로 보장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성적순으로 자르는 곳도 있고, 코옵 시메스터가 있기만 하고 알아서 구해야 하는 곳도 있고, 어느 정도 연계까지는 해주는 곳도 있는 등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선택한 프로그램이 어떤 식으로 코옵을 운영하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질문 2. 9월 학기 시작 기준으로 찾아보는데 현재 기준(2023.01.24)으로 유명 컬리지들의 CS 관련은 대부분 Closed입니다. 이런 경우 Availability가 Closed라면 아예 끝난건지 궁금합니다. 드랍하는 학생의 자리가 생기면 그 자리로 들어갈 수 있다거나, 아니면 컨택을 하면 쿼터가 늘어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다만 CS가 워낙 인기가 좋아서 가능하다 하더라도 해당 프로그램은 예외일 것같다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질문 3. 이는 좀 결이 다른 질문인데, 코옵이 회사들과 컬리지 사이간에 어떤 식으로 형성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질문2에서의 Availability로 인해 유명하지 않은 다른 컬리지들도 확인해보고자 하는데 코옵이 예를 들어 빈익빈 부익부같은 승자 독식 형태로 유명 컬리지에만 몰려서 결과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토론토 외곽에 있는 컬리지에서는 코옵을 구하기 힘든지 알고 싶습니다. 


어제부터 계속해서 공부 중이지만 아직 모르는게 많아 허술한 질문에 대해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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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 운빨임. 그리고 알기로는 학교에서 회사랑 코압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회사에서 코압 스튜던트를 뽑으면 정부에서 보조금 같이 쥐어주는 형태인걸로 앎. (자세히는 모르니까 이건 딴애들이 업데이트 해줄꺼임) 그러니까 아무래도 어떤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뭘 할지는 알아서 결정해. 예를들어 알곤퀸 같은 회사에서 코압을 해서 되더라도 토론토에 있는 직장을 잡으면 거기까지 날라가서 또 집 구하고  별짓 다할텐데? 코압 프로그램도 너가 결정하는거임.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갠적으로 토론토 기준 탑 쓰리 콜리지는 조지브라운, 센티니얼, 그리고 세네카임. 조지브라운 - 테크니션 쪽으로는 탑임. HVAC이나 electric 쪽은 여기가 제일 나음. 그렇지만 그거 가지고 나와봐야 별로 쓸데가 없고. 간호탑센티니얼 - 부동에 탑 티어 aviation tech 때문에 다들 졸업하면 에어캐나다 들어가서 130불에 한국행 티켓을 얻는 꿈을 꾸고 갔으나 죄다 어째 음식점 디시워셔하는지는 몰?루, 컴퓨터쪽 괜찮고세네카 - 얘넨 진짜 듣도보지도 못한 프로그램 다있음. 진짜 얼탱이가 없는거까지. 근데 디자인쪽, 컴퓨터쪽, HR쪽, 파이넨스쪽은 탑티어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험버 - 탑쓰리 치고 올라오는데 좀 쩌리 느낌. 그래도 프로그램 연계는 굉장히 좋음, 파이넨스쪽에서 먹어주고알곤퀸 - 오타와쪽이라... 그래도 음... 몰?루모확 - 헤밀턴에서 다 뒤져버린 동네 패대기 치고 맥마 응딩이 줄 잡아서 좀 뜬 대학. 과학계열 잘나감. 대학에서 밀어줘서 나름 괜찮은 대학임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지금 제일 먹어주는건 조지 브라운  간호학과임. RPN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탑이고 코압 프로그램도 잘나감. 아 물론 IT쪽은 이미.. 몰?루 알아서 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먼저 엄청나게 긴 답변 감사합니다..! 1-1. 주소 감사합니다 코옵 프로그램 선택하는데 엄청 도움될 것같습니다.2-1. 컬리지를 가고자 마음 먹은게 어제인지라 1월에 이런 질문을 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ㅜ. IT같은 강세 과목인 경우에는 1월에도 이미 9월 프로그램이 다 차있는게 일반적인가요? 3-1. 어떤 컬리지의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할지는 제가 하려고 합니다. 올려주신 주소 참고하면 그래도 수월하게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현재 보고 있는 컬리지도 딱 조지 브라운, 센티니얼, 험버 정도입니다 (세네카는 레딧에서 평가가 좀 박하더라구요)이 중에서 지리적 요건과 코옵 여부 따지면서 선택하면 될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세네카.... 아무리 세네카가 평이 박하더라도 주변 대학 연계는 되게 좋음. 우선 그래픽 디자인은 욕대랑 연계되고, 의외로 나름 사회 나가서 먹어주는 네임 벨류가 세네카임. 프로그램도 종류도 많고 또 캠퍼스도 여러군데에 있어서 선택지가 많음.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답변 1-1. 구글링을 더 시도 해보는걸 추천. 학교 이름 - 프로그램 이렇게 검색만 해도 대학 사이트에서 여태까지 물어보신거 다 검색 가능함. 답변 2-1. 5월 학기도 여는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잘 검색해"봐". IT쪽은 졸업하고도 많이 가는 프로그램이라 워낙 많을텐데 뭣하러 가는지는 몰?루 왜그렇게 많은지도 모르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세네카도 풀에 넣고 같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알려주신 정보만으로 이미 충분히 어떤걸 구글링해야 되는지 알 것같아서 많은 도움되었씁니다!!

AhYe라니님의 댓글

  • AhYe라니
  • 작성일
유명 컬리지? 돈 내고 줄만 서면 들어가는 컬리지인데 유명 컬리지라는 게 있긴 한건가? 지정된 학교 어딜 가든 가서 성적 탑이면 다들 알아서 잘 가시던데??? 심지어 애들 데리고 온 아주머니들도;;;그리고 물어보는 거 대부분이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들에게나 물어봐야 하는 것들이네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애초에 돈주고 가는 대학인데 뭘 바래... 유명 컬리지라 하면 많은 한국인들이 들어갔다는 뜻이니까 다들 그래서 항공정비 졸업하고 비자는 스시집에서 받는데 뭐...ㅎㅎ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저도 코옵이라는 기준만 없었다면 유명 컬리지든 뭐든 안 따지고 그냥 갈 것같은데 코옵이라는 요소와 IT가 너무 인기가 좋은 점 등 때문에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한국의 유학원같은 곳 아니면 컬리지에 직접 문의하는것 둘 중에 어떤건지 확인해주실 수 있을까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저도 (한국에서만) 유명한 곳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레딧에서 정보를 어느 정도 찾아봤는데 대부분 한국에서 유명하면 레딧에서도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예외는 BCIT였습니다 아무 언급조차 없던..이게 결국 인터내셔널 기준이라 현지 캐나다인들의 의견은 별로 도움이 안 되고 외국인들끼리 정보 교류해야 하는데 이래봤자 레딧이 최대치라 ㅜ..더 좋은 국제 정보 공유 사이트가 있을까요?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한국 유학원을 다녀볼빠에 차라리 그돈 가지고 토론토에 와서 알바뛰면서 애들한테 물어보는게 더 싸게 먹힐듯? ㅋㅋㅋ유학원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어떤 정보를 주는지도 모르고... 근데 차라리 안다니고 말듯. 연락해서 물어봐 래딧 돌아다녀보고.그리고 BCIT는 벤쿠버에서 존나 먹어주는 콜리지인데... 여기와서 물어봐바야 대부분 토론토 아니면 시골동네 사는 애들뿐이라 궁금하면 벤쿠버모임 가서 물어보시길

RAAF님의 댓글

  • RAAF
  • 작성일
코업 학생 고용시 정부 보조금 받는 건 연방정부의 경우 엡스웹(Federal Student Work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인데 엡스웹 지원받는 사기업은 영주권자 이상만 뽑드라. 오히려 정부잡이 쉽게 뚫렸음.

RAAF님의 댓글

  • RAAF
  • 작성일
내 개인적인 코업 프로그램 경험으로는 대부분의 학생 플레이스먼트 실적 나오는 코업 고용주는 코디네이터 네트워크로 따오는 것 같던데 어쨌든 우리 코호트는 전원 코업잡 따기는 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으흠 대충 어떤 시스템인지 알 것같네요 감사합니다 그럼 컬리지가 유명한 것과 상관관계가 어느 정도 있을 수 밖에 없을 것같은데 어느 정도 맞는 말일까요?

RAAF님의 댓글

  • RAAF
  • 작성일
칼리지 유명도보다는 코디네이터 개인 능력에 좌우되는 측면이 좀 큰 느낌이었음가능하다면 링크드인이나 레딧같은데 들어가서 관심가는 프로그램 나온 사람들 얘기를 직접 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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