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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정부 이민 나만큼 프로세스 빠른 사람 못 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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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국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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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 전형으로 두 번 노미니 받았음
첫번째 회사는 육체적으로 좀 힘든 회사였음 회사 사장이 나 열심히 한다고 신입때부터 좀 예뻐해줬음
입사 후 6개월만에 oinp 지원그 후 노미니 받고 일 하다가 아, 노예도 아니고 무슨..나이도 만점이고 경력도 1년 쌓았고 학력도 한국 학위 + 컬리지니까 높으니 나가서 경력 다른곳에서 1년 더 쌓고 ee나 들어가자 하고 퇴사하고 신청서 withdraw해서 연방정부 비용만 환불 받음
그때만해도 ee 440 전 후 였던듯.
두번째 회사 입사일이2018년도 10월이었음
11월 말에 회식 후 이사님이 나 데려다 주시는데, 내가 술 살짝 올라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영주권 얘기가 나왔음. 내가 안쓰러우셨는지(?) 다음날 바로 법무사 끼고 알아보고 진행.
그때만 해도 주정부이민에 사람이 몰려서 몇시간 만에 서버 다운되고모집 끝나는 그럴때가 아니었음.
12월 초중순쯤 신청서 넣었는데, 마침 노미니 추가로 뿌렸음2019 연초에 노미니 받고, 이미 한 번 해봤던 연방서류 잽싸게보냄.
2019 9월에 한국에 휴가 나와있는데 신검 요청. 삼육병원인가 가서 신검하고 캐나다로 돌아왔는데, 갑자기 영주권 거절.
사유는 OINP 노미니를 내가 취소 신청해서 없다는거..ㅡㅡ결국 OINP 사무실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두번째 받은 노미니는 아직 살아있으니 걱정 ㄴㄴ 담당자 이메일 받은거 캡쳐해서 ircc에 다시 이메일 보냄
알고보니 이민국 담당자가 내가 첫번째거 취소한거 보고 헷갈려서 거절 내렸던거.
답변 받는데까지 4개월 걸림... 중지됐던 프로세싱타임 다시 진행으로 바뀌고 그 후로 copr까지 받는데 2주 안 걸렸음
결국 3월 15일에 나이아가라가서 랜딩함그 후 열흘후인가 코로나로 국경 닫힘
보통 주위 보니 16-18개월 또는 이상 걸리는 주정부 이민나는 14개월 정도 걸렸는데, 중간에 거절 없었으면 더 빨랐을듯..아마 거절 내렸던 시기가 final decision 내리는 때 였던거 같은데그랬으면 12개월도 안 걸렸겠네.
암튼 주정부 이민 지원 두 번 받은거 쉽지 않지만,회사에 신뢰감 심어주고 일 열심히 하면 도움 받을 수 있음!
다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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