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아이들의 꿈이 건물주, 공무원, 유튜버인 나라는 대단한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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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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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랑 어울려 노냐에 따라서 아는만큼 보이는거 아닌가 ㅋㅋ
3700만 인구 전체가 초식남녀 라고 생각하는건 좀 공감이 안되는걸 넘어서
아니꼬워서 글을 쓴다고 해도 critical thinking 자체가 안되는 무식함이라고 생각하는게,
(한국 교육받은 좀비들이라 이해는 간다만)
아니 요즘 한국 애들 꿈 1,2,3위가 다 공무원, 건물주, 유튜버 아님?
이건 꿈이 큰건가, 아님 내가 시대에 뒤떨어진거임 ㅎ?
이렇게 꿈이 큰 나라에서 이민왔으면 캐나다 애들이 한없이 작아보이는건 어쩔 수 없지데스네.
캐나다 애들 꿈이 뭔지는 알고?
혹시 한국인 1세대 이민자들이 캐나다인 만나다고 하는
요식업, 생산업, 테크니션 뭐 그런 직종에서 만나는 사람들 보고 판단하는거임?
아님 설마 한인 교회에서 보고 판단하는 한인 이민자들의 턴아웃?
내가 대학에서 만난 탑급 애들은 대부분 커리어 쌓아서 --> 창업이 목표거나
사회학과, 환경학과, 생태학과 애들은 학교 다니면서 NGO 차리고 환경운동 하면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거나,
아님 순수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애들은 대부분 과학자나 기업 R&D,
심지어 의사나 간호사 되려는 애들도 공부 잘하는 애들은 clinician scientist가 목표인데 이게
개업이 목표인 서울대 의대 애들보다,
5급 공무원 되는게 목표인 행정학과 애들보다,
기업재단이나 삼성전자 엔트리레벨이 꿈의 직장이라고 떠드는 한국애들 보다
꿈이 작다면 작은거겠지?.
꿈이 작아서 노벨상 수상자가 한국인들이 빨아재껴주는 일본과 거의 동급이고
유니콘 스타트업이 한국 보다 많아졌으며
유망한 어린 과학자들이 한국보다 많은거임ㅇㅇ.
근데 확실한건 3700만인구가 꿈이 작다고 일반화 하기 전에
니가 속해진 사회나 주변을 돌아보셈.
아는 만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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