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 가는 날인데

ㅅㅂ 잠도 한 숨 안자고 TTC도 없어서 새벽 4시에 짐 낑낑 끌고 유니언 가서 UP 타고 5시 30분에 체크인했는데

이 어마어마한 ㅆ 년께서 뭘 하는질 몰라 40분 넘게 질질 끎.

웹사이트 주소 보여줌서 여기 가서 앱 다운 받아야 된다 하길래 모니터 보니까 웬 난데 없이 인터넷 커스텀 url 만드는 웹사이트 주소가 떡하니 적혀있더라

황당해서 걍 자가격리앱 깔고 보여줬는데도 계속 멍청하게 모니터만 쳐봄

결국 7시 비행기 놓쳤고 3일 전에 백불도 넘게 주고한 PCR 못쓰게돼서 다시 당일 나오는걸로 84불 주고 하고 옴.

근데 이 ㅆ년들은 자기들은 잘못 없다고 배째라로 나옴

대한항공이었으면 5분하면 떡을쳤을체크인을 40분 넘게 끌어서 내 일정 다 꼬이고 돈 ㅈㄴ 나가고 잠자는 스케쥴도 엉망. 근데 뭐 다르게 할 수 있는게 없다. 이 빌어먹을 세상아